[뉴스1번지] 메르스 장기화…'新풍속도'는 어떤 모습?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연합뉴스TV 경제부 김지수 기자>
감염이 의심됐던 40대 임신부가 안타깝게도 메르스 환자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는 '뉴스 메이커'.
오늘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김철근 동국대 겸임교수, 김지수 경제부 기자와 집중 진단해 봅니다.
<질문 1> 40대 임신부가 결국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서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임신부의 메르스 감염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라면서요? 임산부는 지금 어떤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까?
<질문 2> 1차, 2차 검사가 오락가락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이유가 궁금한데요?
<질문 3> 보통 임신부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금기로 돼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건가요?
<질문 3-1> 태아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없습니까?
<질문 4> 이 산모의 감염 경로가 부모님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 부모님이 '슈퍼 전파자'로 불리는 14번(35) 환자를 통해 감염됐다면서요? 이 14번 환자가 한 50명 넘게 감염을 시켰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죠?
<질문 5> 이른바 '수퍼감염자'에 대한 방역당국의 감시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6>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전망도 여전하지만 확진 환자가 계속 늘고 있고 '병원 밖 감염'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면서 오히려 전선이 넓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메르스 진정세는 여전히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가요?
<질문 7>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시민들의 생활도 바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메르스가 만든 신풍속도, 뭐가 있나요?
<질문 8> 일부 시민들은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 틈을 타서 음주운전을 한다고 합니다. 또 3천 원짜리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자, 8천 원짜리로 둔갑을 해서 판매하는 바가지 상술도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모습은 좀 지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9> 방역망 강화와 국민의식 모두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메르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중요한 열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정치권 상황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드디어 인선을 마무리했는데, 위원장 후보였던 조국 서울대 교수가 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조국 교수의 정치참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이번 인선을 두고 지나친 '좌클릭'이 아니냐는 편향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당직 개편을 앞둔 문재인 대표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주류쪽 인사를 너무 배제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조국 교수가 '호남 지역 국회의원 40% 이상 물갈이' 등을 제안한 바 있어 당 내부가 상당히 술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실적으로 고강도 쇄신이 이뤄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김철근 동국대 겸임교수, 김지수 경제부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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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연합뉴스TV 경제부 김지수 기자>
감염이 의심됐던 40대 임신부가 안타깝게도 메르스 환자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는 '뉴스 메이커'.
오늘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김철근 동국대 겸임교수, 김지수 경제부 기자와 집중 진단해 봅니다.
<질문 1> 40대 임신부가 결국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서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임신부의 메르스 감염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라면서요? 임산부는 지금 어떤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까?
<질문 2> 1차, 2차 검사가 오락가락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이유가 궁금한데요?
<질문 3> 보통 임신부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금기로 돼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건가요?
<질문 3-1> 태아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없습니까?
<질문 4> 이 산모의 감염 경로가 부모님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 부모님이 '슈퍼 전파자'로 불리는 14번(35) 환자를 통해 감염됐다면서요? 이 14번 환자가 한 50명 넘게 감염을 시켰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죠?
<질문 5> 이른바 '수퍼감염자'에 대한 방역당국의 감시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6>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전망도 여전하지만 확진 환자가 계속 늘고 있고 '병원 밖 감염'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면서 오히려 전선이 넓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메르스 진정세는 여전히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가요?
<질문 7>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시민들의 생활도 바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메르스가 만든 신풍속도, 뭐가 있나요?
<질문 8> 일부 시민들은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 틈을 타서 음주운전을 한다고 합니다. 또 3천 원짜리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자, 8천 원짜리로 둔갑을 해서 판매하는 바가지 상술도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모습은 좀 지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9> 방역망 강화와 국민의식 모두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메르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중요한 열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정치권 상황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드디어 인선을 마무리했는데, 위원장 후보였던 조국 서울대 교수가 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조국 교수의 정치참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이번 인선을 두고 지나친 '좌클릭'이 아니냐는 편향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당직 개편을 앞둔 문재인 대표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주류쪽 인사를 너무 배제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조국 교수가 '호남 지역 국회의원 40% 이상 물갈이' 등을 제안한 바 있어 당 내부가 상당히 술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실적으로 고강도 쇄신이 이뤄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김철근 동국대 겸임교수, 김지수 경제부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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