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朴대통령, 14일 예정 방미 전격연기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동국대 강훈식 겸임교수·연합뉴스TV 김혜영 정치부 기자·연합뉴스TV 황정현 사회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확산되는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예정된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는 '뉴스 메이커', 오늘은 장성호 건국대 교수, 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 김혜영 정치부 기자, 황정현 사회부 기자와 함께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필요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청와대가 박대통령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격적인 연기 결정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리얼미터가 지난 8~9일 전국의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은 ±3.7%P) 응답자의 53.2%가 '박 대통령의 방미를 연기해야 한다'고 밝혀서 방문해야 한다'(39.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청와대 이런 여론의 흐름을 반영했다고 봐야할가요?
<질문 3> 대통령의 방미 일정 연기에 대해 여야는 어떤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까?
<질문 4> 그런데 오늘 최고연석회의를 마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대통령이 예정대로 가는 게 옳다는 주장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고 하면서 당의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어요?
<질문 5> 한미 양국이 빠른 시기로 재조정에 합의했다고는 하는데요, 일정 조율이 쉽게 되지는 않을 것 같고,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까요?
<질문 5-1> 우리측의 방미 연기에 따른 어떤 외교적 문제는 없겠습니까?
<질문 6> 메르스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확인됐는데, 10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어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나요? 현재까지 상황은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질문 7> 상태가 불안정한 메르스 환자가 11명이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8> 90번(62)·76번(75·여) 환자가 치료 도중 숨져 전체 메르스 사망자도 9명으로 늘어났는데, 메르스 감염 전에도 건강이 크게 악화한 상태였다고 하죠? 사망 경위는 밝혀졌습니까?
<질문 9> 어제는 임산부까지 메르스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나와서 충격을 줬는데, 다행히 아직 확진은 아니라면서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각각 한 명씩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메르스 2차 진원지인 서울삼성병원 외에 다른 대형병원에서 3차 감염자가 나온 건 처음이라서 걱정이 되는데, 추가 확산 우려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질문 11>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간병인이 연이어 감염되면서, 병간호 문화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환자수에 비해 간병인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요?
<질문 12> 오늘 오전 최경환 부총리가 메르스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의 신뢰와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3> 한편, 최경환 부총리에게는 지금 혼선을 빚고 있는 콘트롤 타워 논란을 정리하고 관리체계를 신속히 정비하는 과제가 맡겨졌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4>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결국 불참했습니다. 핵심 증인이 불참하면서 가뜩이나 '한방' 없다는 이번 청문회, 또 한번 맥이 빠지는 모습 아닙니까?
<질문 15> 어제 청문회에서는 황교안 후보자의 '사면 로비'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황 후보자는 "사면 절차를 자문하는 일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했죠?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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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동국대 강훈식 겸임교수·연합뉴스TV 김혜영 정치부 기자·연합뉴스TV 황정현 사회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확산되는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예정된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는 '뉴스 메이커', 오늘은 장성호 건국대 교수, 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 김혜영 정치부 기자, 황정현 사회부 기자와 함께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필요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청와대가 박대통령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격적인 연기 결정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리얼미터가 지난 8~9일 전국의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은 ±3.7%P) 응답자의 53.2%가 '박 대통령의 방미를 연기해야 한다'고 밝혀서 방문해야 한다'(39.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청와대 이런 여론의 흐름을 반영했다고 봐야할가요?
<질문 3> 대통령의 방미 일정 연기에 대해 여야는 어떤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까?
<질문 4> 그런데 오늘 최고연석회의를 마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대통령이 예정대로 가는 게 옳다는 주장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고 하면서 당의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어요?
<질문 5> 한미 양국이 빠른 시기로 재조정에 합의했다고는 하는데요, 일정 조율이 쉽게 되지는 않을 것 같고,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까요?
<질문 5-1> 우리측의 방미 연기에 따른 어떤 외교적 문제는 없겠습니까?
<질문 6> 메르스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확인됐는데, 10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어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나요? 현재까지 상황은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질문 7> 상태가 불안정한 메르스 환자가 11명이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8> 90번(62)·76번(75·여) 환자가 치료 도중 숨져 전체 메르스 사망자도 9명으로 늘어났는데, 메르스 감염 전에도 건강이 크게 악화한 상태였다고 하죠? 사망 경위는 밝혀졌습니까?
<질문 9> 어제는 임산부까지 메르스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나와서 충격을 줬는데, 다행히 아직 확진은 아니라면서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각각 한 명씩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메르스 2차 진원지인 서울삼성병원 외에 다른 대형병원에서 3차 감염자가 나온 건 처음이라서 걱정이 되는데, 추가 확산 우려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질문 11>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간병인이 연이어 감염되면서, 병간호 문화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환자수에 비해 간병인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요?
<질문 12> 오늘 오전 최경환 부총리가 메르스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의 신뢰와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3> 한편, 최경환 부총리에게는 지금 혼선을 빚고 있는 콘트롤 타워 논란을 정리하고 관리체계를 신속히 정비하는 과제가 맡겨졌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4>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결국 불참했습니다. 핵심 증인이 불참하면서 가뜩이나 '한방' 없다는 이번 청문회, 또 한번 맥이 빠지는 모습 아닙니까?
<질문 15> 어제 청문회에서는 황교안 후보자의 '사면 로비'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황 후보자는 "사면 절차를 자문하는 일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했죠?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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