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靑, 대통령 방미 계획대로…메르스 여론 고심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 송승호·연합뉴스TV 경제부 성승환 기자·연합뉴스TV 사회부 황정현 기자>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는 '뉴스 메이커', 오늘도 메르스 특보로 이어갑니다.
함께하실 네 분 모셨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성승환 경제부 기자·황정현 사회부 기자,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즉각대응팀을 구성하고 병원 폐쇄권 등 감염 관리 전권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총력 대응으로 이번 주 안에 메르스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하지만 이미 정부가 메르스 대응 창구를 보건복지부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서, 즉각대응팀 구성으로 메르스 컨트롤타워가 너무 다원화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질문 3>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 지구촌 전문가들이 방한해 우리 정부와 실태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한국과 중동은 사정이 다르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 4>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죠? 정부의 메르스 대응 수위가 격상되는 건가요?
<질문 5> 오늘 메르스 확진자가 8명이 더 늘었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죠. 또 수도권 다른 대형병원 3곳에서 환자가 새로 나왔는데, 현재 감염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5-1> 삼성서울병원부터 서울아산병원, 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병원 감염률이 왜 이렇게 높은 건가요?
<질문 6> 서울 강동구에서 메르스 자택격리에 들어가게 된 주민에 대해 공무원들 투입해서 개인위생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한다고 하는데, 어떤 물품들로 구성돼 있습니까?
<질문 6-1> 현재 서울권내 자택격리자가 2천명을 넘어섰는데 일대일 담당제를 실시 중이란 말이죠. 그럼 전달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하게 되는 겁니까?
<질문 6-2> 이 밖에도 서울시는 대중교통 점검도 강화한다고요?
<질문 7> 당국의 방역대책도 중요하지만 또 메르스는 국민이 협조해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행동요령과 준수사항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죠?
<질문 8> 이런 가운데,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은 5번째 환자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증상을 얘기했는데, 독감이 7정도의 고통이라면 메르스는 3~4정도 되는 것 같다고 했어요.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심한 독감 증상보다는 약하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9> 국회로 넘어가 보죠. 어제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은 마치 '문형표 청문회'를 방불케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문형표 장관에게 본인이 자가격리 대상인지 능동감시 대상인지를 물었는데, 적절성 논란이 좀 있어서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당장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번 주가 메르스 최대 고비라는 전문가들의 충고를 뒤로하고 방미에 나선다면 여론의 거센 후폭풍이 예상되고 그렇다고 방미를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박대통령의 발걸음이 상당히 무거울 것 같습니다?
<질문 11>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박근혜 정부의 내각에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친박계 좌장격인 인사가 박근혜 정부의 리더십 부재를 비판한 건데요, 발언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1> 여권내서까지 문형표 장관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문형표 장관 사퇴로 이어질까요?
<질문 12>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메르스 정국상황 속에서 여야 지자체장을 잇따라 만나고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비상시국 속에서 대권잠룡들이 협력하는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3>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짚어 볼까요. 어제 국회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검증 공세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한방'이 없는 맥 빠진 청문회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하루 남은 청문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 송승호·연합뉴스TV 경제부 성승환 기자·연합뉴스TV 사회부 황정현 기자>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는 '뉴스 메이커', 오늘도 메르스 특보로 이어갑니다.
함께하실 네 분 모셨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성승환 경제부 기자·황정현 사회부 기자,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즉각대응팀을 구성하고 병원 폐쇄권 등 감염 관리 전권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총력 대응으로 이번 주 안에 메르스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하지만 이미 정부가 메르스 대응 창구를 보건복지부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서, 즉각대응팀 구성으로 메르스 컨트롤타워가 너무 다원화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질문 3>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 지구촌 전문가들이 방한해 우리 정부와 실태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한국과 중동은 사정이 다르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 4>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죠? 정부의 메르스 대응 수위가 격상되는 건가요?
<질문 5> 오늘 메르스 확진자가 8명이 더 늘었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죠. 또 수도권 다른 대형병원 3곳에서 환자가 새로 나왔는데, 현재 감염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5-1> 삼성서울병원부터 서울아산병원, 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병원 감염률이 왜 이렇게 높은 건가요?
<질문 6> 서울 강동구에서 메르스 자택격리에 들어가게 된 주민에 대해 공무원들 투입해서 개인위생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한다고 하는데, 어떤 물품들로 구성돼 있습니까?
<질문 6-1> 현재 서울권내 자택격리자가 2천명을 넘어섰는데 일대일 담당제를 실시 중이란 말이죠. 그럼 전달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하게 되는 겁니까?
<질문 6-2> 이 밖에도 서울시는 대중교통 점검도 강화한다고요?
<질문 7> 당국의 방역대책도 중요하지만 또 메르스는 국민이 협조해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행동요령과 준수사항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죠?
<질문 8> 이런 가운데,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은 5번째 환자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증상을 얘기했는데, 독감이 7정도의 고통이라면 메르스는 3~4정도 되는 것 같다고 했어요.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심한 독감 증상보다는 약하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9> 국회로 넘어가 보죠. 어제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은 마치 '문형표 청문회'를 방불케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문형표 장관에게 본인이 자가격리 대상인지 능동감시 대상인지를 물었는데, 적절성 논란이 좀 있어서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당장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번 주가 메르스 최대 고비라는 전문가들의 충고를 뒤로하고 방미에 나선다면 여론의 거센 후폭풍이 예상되고 그렇다고 방미를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박대통령의 발걸음이 상당히 무거울 것 같습니다?
<질문 11>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박근혜 정부의 내각에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친박계 좌장격인 인사가 박근혜 정부의 리더십 부재를 비판한 건데요, 발언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1> 여권내서까지 문형표 장관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문형표 장관 사퇴로 이어질까요?
<질문 12>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메르스 정국상황 속에서 여야 지자체장을 잇따라 만나고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비상시국 속에서 대권잠룡들이 협력하는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3>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짚어 볼까요. 어제 국회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검증 공세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한방'이 없는 맥 빠진 청문회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하루 남은 청문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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