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국회, 메르스 수습 위한 방안 있나?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흘 동안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지금 여야가 청문회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 같은데요.
오늘과 내일 여야 간사 차례로 모시고 관련된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새정치연합 인사청문회 특위 간사를 맡고 계신 우원식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먼저 메르스 사태가 점점 확산되서 전 국민이 우려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초기대응 문제에 대한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오늘 여야 모두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중요한 건 수습 방안인데 국회 차원에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메르스에 굳이 마스크를 쓸 필요 없다"고 했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하지만 지난 23일 인천공항에서 검역상황 점검할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사퇴론까지 나왔는데 문 장관의 책임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4> 갈등 '봉합'을 위해 1박 2일 워크숍 다녀오셨죠? ‘통합’을 위한 자리이었지만 친노-비노 갈등에 대한 토론은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워크숍, '통합'에 대한 성과가 있었나요?
<질문 4-1> 조별 토론 하던 중 박지원 의원은 "미친 ×들, 이게 뭐하자는 거냐", "의원들을 한 방에 몰아넣고 100분토론 연습하는 것이냐"며 불쾌감을 표시했다면서요? 당시 어떤 상황? '통합'이라는 취지가 무색해진 것 아닌가요?
<질문 5> 다음주 월요일부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의원님, 인사청문회 특위 간사시죠? 여당은 '잘 된 인사'로 평가하고 있는데, 야당의 입장은 어떤가요?
<질문 6> 의원님께선 황 후보자가 지난 2013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증했다고 주장하셨죠? 황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수임한 사건들에 대해 모두 선임서를 제출했다고 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하셨는데요. 정확히 어떤 위증을 한 것인가요?
<질문 7> 야당은 이번 청문회에서 황 후보자의 병역면제, 변호사법 위반과 위증 의혹 등을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황 후보자가 두드러기 질환인 만성담마진 판정을 받기 전에 병역이 면제됐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죠? 현재 제기된 의혹들, 청문회서 어떤 영향 미칠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 8> 하지만 이번 청문회에서 정국을 흔들만한 '결정적 한방'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황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누락된 '19건의 수임 내역'이 청문회 결과를 결정지을 변수로 꼽히고 있는데요. 의원님께서 "19건에 대해 절대 알릴 수 없다. 19금(禁)이 있지 않나"라고 인터뷰를 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10>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박 대통령의 거부권 시사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거운데요. 대통령의 거부권 시사,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국회법 개정안' 위헌 여부는 법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죠? 위헌 논란 자체가 '국회법 개정안'의 완성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1> 개정안 '강제성'을 놓고 새누리당 내에서도 논란이 있는데요. '강제성 논란'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십니까?
<질문 12> 이를 놓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내표는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고, 김무성 대표는 유 원내대표를 옹호하면서도 "대통령과 당의 뜻이 다를 수 없다"고 했는데요. 김 대표의 발언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우원식 새정치연합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흘 동안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지금 여야가 청문회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 같은데요.
오늘과 내일 여야 간사 차례로 모시고 관련된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새정치연합 인사청문회 특위 간사를 맡고 계신 우원식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먼저 메르스 사태가 점점 확산되서 전 국민이 우려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초기대응 문제에 대한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오늘 여야 모두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중요한 건 수습 방안인데 국회 차원에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메르스에 굳이 마스크를 쓸 필요 없다"고 했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하지만 지난 23일 인천공항에서 검역상황 점검할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사퇴론까지 나왔는데 문 장관의 책임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4> 갈등 '봉합'을 위해 1박 2일 워크숍 다녀오셨죠? ‘통합’을 위한 자리이었지만 친노-비노 갈등에 대한 토론은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워크숍, '통합'에 대한 성과가 있었나요?
<질문 4-1> 조별 토론 하던 중 박지원 의원은 "미친 ×들, 이게 뭐하자는 거냐", "의원들을 한 방에 몰아넣고 100분토론 연습하는 것이냐"며 불쾌감을 표시했다면서요? 당시 어떤 상황? '통합'이라는 취지가 무색해진 것 아닌가요?
<질문 5> 다음주 월요일부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의원님, 인사청문회 특위 간사시죠? 여당은 '잘 된 인사'로 평가하고 있는데, 야당의 입장은 어떤가요?
<질문 6> 의원님께선 황 후보자가 지난 2013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증했다고 주장하셨죠? 황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수임한 사건들에 대해 모두 선임서를 제출했다고 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하셨는데요. 정확히 어떤 위증을 한 것인가요?
<질문 7> 야당은 이번 청문회에서 황 후보자의 병역면제, 변호사법 위반과 위증 의혹 등을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황 후보자가 두드러기 질환인 만성담마진 판정을 받기 전에 병역이 면제됐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죠? 현재 제기된 의혹들, 청문회서 어떤 영향 미칠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 8> 하지만 이번 청문회에서 정국을 흔들만한 '결정적 한방'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황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누락된 '19건의 수임 내역'이 청문회 결과를 결정지을 변수로 꼽히고 있는데요. 의원님께서 "19건에 대해 절대 알릴 수 없다. 19금(禁)이 있지 않나"라고 인터뷰를 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10>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박 대통령의 거부권 시사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거운데요. 대통령의 거부권 시사,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국회법 개정안' 위헌 여부는 법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죠? 위헌 논란 자체가 '국회법 개정안'의 완성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1> 개정안 '강제성'을 놓고 새누리당 내에서도 논란이 있는데요. '강제성 논란'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십니까?
<질문 12> 이를 놓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내표는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고, 김무성 대표는 유 원내대표를 옹호하면서도 "대통령과 당의 뜻이 다를 수 없다"고 했는데요. 김 대표의 발언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우원식 새정치연합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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