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메르스 확산 최대 고비는?
<출연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ㆍ최영일 시사평론가>
메르스 환자 수가 3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추가로 확정 판정을 받은 환자 5명 중 1명은 3차 감염자로 밝혀져 충격이 큰데요.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3차 감염자는 총 3명,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이 아닌 의료기관 내 감염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국민들의 불안은 커져만 갑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ㆍ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우려했던 메르스 3차 감염이 현실화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전방위적인 지역사회 전파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없는데요. 메르스, 어디까지 퍼질지 걱정이 너무 크거든요? 현재까지의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지요?
<질문 2> 두 명이 사망하면서 국내 메르스 사망률이 순식간에 8%로 올라섰습니다. 중동지역의 메르스환자 사망률에 비해서는 낮지만 향후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사망률이 순식간에 높아질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3> 메르스 확산의 최대 고비가 이번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번주가 지나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까요?
<질문 4> 요즘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위축됐죠? 서울-경기 교육청은 메르스 대책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고요. 유치원, 학교 등 149곳이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일선 학교까지 메르스가 번질 경우 그 파장,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5> 더불어 현재 격리 조치된 이들 중에도 확진 판정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추가 감염 확산을 최대한 막아야 할 텐데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6> 우리나라가 메르스 바이러스 세계 3위 환자 수와 아시아 최대 사망 기록의 오명을 썼습니다. 방역체계 미흡한 것 아닌가요?
<질문 7> 확산하는 이유가 한국만이 가진 특성과 관련한 영향도 있을까요?
<질문 8> 병원 이름과 지역 공개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일단 복지부는 불가 방침을 세웠습니다.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견해는 어떠세요?
<질문 9> 그런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식 일정을 소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문 장관, 초기에는 굳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요?
<질문 10> 예방법을 둘러싼 오해도 있는데 CG보면서 질문 드려 볼께요.
<질문 11> 메르스 감염 사태가 계속되면서 간호사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합니다. 의료진 또한 감염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텐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의료진들이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는 유언비어까지 떠돕니다. 의료진의 안전과 관련해서도 대책을 마련이 시급할 것 같은데요?
<질문 12>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처벌하겠다고 공표했지만요. 정부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괴담이 퍼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지금까지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ㆍ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ㆍ최영일 시사평론가>
메르스 환자 수가 3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추가로 확정 판정을 받은 환자 5명 중 1명은 3차 감염자로 밝혀져 충격이 큰데요.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3차 감염자는 총 3명,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이 아닌 의료기관 내 감염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국민들의 불안은 커져만 갑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ㆍ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우려했던 메르스 3차 감염이 현실화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전방위적인 지역사회 전파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없는데요. 메르스, 어디까지 퍼질지 걱정이 너무 크거든요? 현재까지의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지요?
<질문 2> 두 명이 사망하면서 국내 메르스 사망률이 순식간에 8%로 올라섰습니다. 중동지역의 메르스환자 사망률에 비해서는 낮지만 향후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사망률이 순식간에 높아질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3> 메르스 확산의 최대 고비가 이번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번주가 지나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까요?
<질문 4> 요즘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위축됐죠? 서울-경기 교육청은 메르스 대책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고요. 유치원, 학교 등 149곳이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일선 학교까지 메르스가 번질 경우 그 파장,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5> 더불어 현재 격리 조치된 이들 중에도 확진 판정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추가 감염 확산을 최대한 막아야 할 텐데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6> 우리나라가 메르스 바이러스 세계 3위 환자 수와 아시아 최대 사망 기록의 오명을 썼습니다. 방역체계 미흡한 것 아닌가요?
<질문 7> 확산하는 이유가 한국만이 가진 특성과 관련한 영향도 있을까요?
<질문 8> 병원 이름과 지역 공개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일단 복지부는 불가 방침을 세웠습니다.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견해는 어떠세요?
<질문 9> 그런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식 일정을 소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문 장관, 초기에는 굳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요?
<질문 10> 예방법을 둘러싼 오해도 있는데 CG보면서 질문 드려 볼께요.
<질문 11> 메르스 감염 사태가 계속되면서 간호사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합니다. 의료진 또한 감염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텐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의료진들이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는 유언비어까지 떠돕니다. 의료진의 안전과 관련해서도 대책을 마련이 시급할 것 같은데요?
<질문 12>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처벌하겠다고 공표했지만요. 정부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괴담이 퍼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지금까지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ㆍ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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