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安, 새정치 혁신위원장 고사…조국 교수 급부상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앵커]
위기에 몰린 야당. 이번엔 전·현직 대표 간에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문 대표의 혁신위원장직 제안을 거절했고 비노계 김한길 전 대표는 문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잠시 전에 청와대가 새 총리 후보자를 발표를 했습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내정을 했는데요. 예상을 하셨습니까?
<질문 2> 황교안 법무장관 발탁배경에 청와대는 "사회와 정치개혁에 적임자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사회개혁 까지는 이해하겠지만 정치개혁을 이야기하다보니 여러가지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수많은 인사들이 거론이 됐는데 야당쪽에서는 결국 불통인사다, 회전문 인사다 라는 논평을 내놨는데요. 이런 현상이 매번 총리 인선이 있을 때마다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질문 4> 문재인 대표 취임 100일이자 5.18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일에 꺼내 든 정국타개책, 초계파 혁신기구 구상이 시작도 못하고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대표의 거듭된 혁신위원장 제의를 거절했던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문재인 대표는 안 의원의 거절 의사를 들은 뒤 조국 교수와도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영입할 모양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조 교수가 몇 가지 혁신방안을 제시했던데 "4선이상 의원은 대부분 용퇴하거나, 적지에 출마하고 현역 의원의 40% 이상은 교체돼야한다" 또 완전국민경선도 주장했던데 이런 골자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일각에선 친노, 비노 모두를 만족할 만한 혁신위원장이 있겠느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님이 직접 혁신위원장직을 맡아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질문 8> 초계파혁신기구, 사실 당내에 정치혁신실천위원회도 있고 공천개혁위도 있지 않습니까? 새로운 기구가 옥상옥이란 평가도 있던데요?
<질문 9> 박지원의원님, 5·18기념일을 맞아 광주에 다녀오셨는데 현지에서 직접 느낀 광주의 민심은 어땠습니까?
<질문 10> 일각에서는 재보선 패배 이후에 지속적으로 문대표를 물러나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문 대표 흔들기 아니냐? 책임을 지는 방법이 물러나는 것밖에 없느냐? 물러나면 대안은 있느냐 이런 얘기들도 있던데요?
<질문 11> 어제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를 겨냥해 "계파주의의 전형적인 독선과 자만심, 적개심과 공격성, 편가르기와 갈라치기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맹비난을 했습니다. 앞서 문대표의 당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글, 보내지 않은 메시지에 대한 비판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2> 당의 갈등이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대표가 끝내 물러나지 않으면 당의 갈등의 끝은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분당으로 가는 것입니까?
<질문 13> 끝으로 청와대가 이번 주 새 총리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군도 어느 정도 압축되고 있다는데요. 다음 총리의 역할과 과제 어떠해야 한다고 보세요?
지금까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앵커]
위기에 몰린 야당. 이번엔 전·현직 대표 간에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문 대표의 혁신위원장직 제안을 거절했고 비노계 김한길 전 대표는 문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잠시 전에 청와대가 새 총리 후보자를 발표를 했습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내정을 했는데요. 예상을 하셨습니까?
<질문 2> 황교안 법무장관 발탁배경에 청와대는 "사회와 정치개혁에 적임자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사회개혁 까지는 이해하겠지만 정치개혁을 이야기하다보니 여러가지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수많은 인사들이 거론이 됐는데 야당쪽에서는 결국 불통인사다, 회전문 인사다 라는 논평을 내놨는데요. 이런 현상이 매번 총리 인선이 있을 때마다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질문 4> 문재인 대표 취임 100일이자 5.18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일에 꺼내 든 정국타개책, 초계파 혁신기구 구상이 시작도 못하고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대표의 거듭된 혁신위원장 제의를 거절했던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문재인 대표는 안 의원의 거절 의사를 들은 뒤 조국 교수와도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영입할 모양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조 교수가 몇 가지 혁신방안을 제시했던데 "4선이상 의원은 대부분 용퇴하거나, 적지에 출마하고 현역 의원의 40% 이상은 교체돼야한다" 또 완전국민경선도 주장했던데 이런 골자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일각에선 친노, 비노 모두를 만족할 만한 혁신위원장이 있겠느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님이 직접 혁신위원장직을 맡아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질문 8> 초계파혁신기구, 사실 당내에 정치혁신실천위원회도 있고 공천개혁위도 있지 않습니까? 새로운 기구가 옥상옥이란 평가도 있던데요?
<질문 9> 박지원의원님, 5·18기념일을 맞아 광주에 다녀오셨는데 현지에서 직접 느낀 광주의 민심은 어땠습니까?
<질문 10> 일각에서는 재보선 패배 이후에 지속적으로 문대표를 물러나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문 대표 흔들기 아니냐? 책임을 지는 방법이 물러나는 것밖에 없느냐? 물러나면 대안은 있느냐 이런 얘기들도 있던데요?
<질문 11> 어제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를 겨냥해 "계파주의의 전형적인 독선과 자만심, 적개심과 공격성, 편가르기와 갈라치기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맹비난을 했습니다. 앞서 문대표의 당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글, 보내지 않은 메시지에 대한 비판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2> 당의 갈등이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대표가 끝내 물러나지 않으면 당의 갈등의 끝은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분당으로 가는 것입니까?
<질문 13> 끝으로 청와대가 이번 주 새 총리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군도 어느 정도 압축되고 있다는데요. 다음 총리의 역할과 과제 어떠해야 한다고 보세요?
지금까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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