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대통령, 외교안보장관회의…SLBM 대응책은?
<출연 : 건국대 특임교수 송승호·용인대 최창렬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1년 만에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사출 시험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를 둘러싼 당내 의견충돌이 격해지면서 계파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는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 최창렬 용인대 교수, 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1년 만에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무엇보다 북한의 SLBM 시험 발사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겠죠?
<질문 2> 홍준표 지사의 어제 기자 해명 이후 공직자 윤리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반전의 카드로 준비한 해명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요?
<질문 3> 국회대책비의 일부를 부인에게 생활비로 줬다는 부분이 공금 횡령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 홍 지사의 해명에 석연치 않은 부분은 없습니까?
<질문 4> 그런데 홍 지사는 검사 출신이지 않습니까. 홍 지사의 이런 자살골 해명이 의도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국회대책비라는 게 현실적으로 꼼꼼하게 밝혀지지가 않고, 일종의 관행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는 건데요?
<질문 5> 이완구 전 총리가 14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같은 '피의자 신분'이고요,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꽤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데, 검찰이 영장 청구로 가닥을 잡을까요?
<질문 6> 새정치연합 상황도 살펴보죠. 정청래 최고위원인 문제의 공갈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계파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문 대표가 오늘 '4선 중진 회의'를 통해서 위기대응책을 논의하는데, 번지는 내홍의 불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질문 7> 막말 사태의 당사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어제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사죄하기 위해 여수를 찾았는데 만나지는 못했고 전화로 사과를 전했다고 합니다마는, 갈등의 골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죠?
<질문 8> 이런 가운데 정청래 최고위원은 동료 의원들에게도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데, 윤리위원회 제소 얘기에 급기야는 '출당론'까지 나오고 있다면서요? 문재인 대표와 더불어서 정 최고위원 역시 정치인생에서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거 아닌가요?
<질문 9>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면서 정계를 은퇴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손학규 대안론의 배경은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질문 10> 마침 손학규 고문이 서울에 새집을 마련하기도 했고, 실제로 손 고문이 최근 간간이 정치권 사람들을 만나고 있지 않습니까. 손 고문이 때를 기다리면서 와신상담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정계복귀 가능성은?
<질문 11> 문재인 대표의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쓴소리를 던지고 있는데, 당의 전 공동대표였던 김한길 의원은 문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면서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반면, 안철수 전 대표는 당 지도부가 판단할 일이라며,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다음 주에 방한합니다. 20일에는 박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날 예정인데, 어떤 얘기들이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건국대 특임교수 송승호·용인대 최창렬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1년 만에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사출 시험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를 둘러싼 당내 의견충돌이 격해지면서 계파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는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 최창렬 용인대 교수, 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1년 만에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무엇보다 북한의 SLBM 시험 발사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겠죠?
<질문 2> 홍준표 지사의 어제 기자 해명 이후 공직자 윤리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반전의 카드로 준비한 해명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요?
<질문 3> 국회대책비의 일부를 부인에게 생활비로 줬다는 부분이 공금 횡령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 홍 지사의 해명에 석연치 않은 부분은 없습니까?
<질문 4> 그런데 홍 지사는 검사 출신이지 않습니까. 홍 지사의 이런 자살골 해명이 의도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국회대책비라는 게 현실적으로 꼼꼼하게 밝혀지지가 않고, 일종의 관행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는 건데요?
<질문 5> 이완구 전 총리가 14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같은 '피의자 신분'이고요,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꽤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데, 검찰이 영장 청구로 가닥을 잡을까요?
<질문 6> 새정치연합 상황도 살펴보죠. 정청래 최고위원인 문제의 공갈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계파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문 대표가 오늘 '4선 중진 회의'를 통해서 위기대응책을 논의하는데, 번지는 내홍의 불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질문 7> 막말 사태의 당사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어제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사죄하기 위해 여수를 찾았는데 만나지는 못했고 전화로 사과를 전했다고 합니다마는, 갈등의 골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죠?
<질문 8> 이런 가운데 정청래 최고위원은 동료 의원들에게도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데, 윤리위원회 제소 얘기에 급기야는 '출당론'까지 나오고 있다면서요? 문재인 대표와 더불어서 정 최고위원 역시 정치인생에서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거 아닌가요?
<질문 9>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면서 정계를 은퇴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손학규 대안론의 배경은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질문 10> 마침 손학규 고문이 서울에 새집을 마련하기도 했고, 실제로 손 고문이 최근 간간이 정치권 사람들을 만나고 있지 않습니까. 손 고문이 때를 기다리면서 와신상담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정계복귀 가능성은?
<질문 11> 문재인 대표의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쓴소리를 던지고 있는데, 당의 전 공동대표였던 김한길 의원은 문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면서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반면, 안철수 전 대표는 당 지도부가 판단할 일이라며,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다음 주에 방한합니다. 20일에는 박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날 예정인데, 어떤 얘기들이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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