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美·日 신 밀월관계…아베, 8일간 국빈 방문

<출연 : 연합뉴스 논설위원 김현재>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은 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하고 일본 자위대의 작전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끝내 사과나 사죄의 뜻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베총리가 미 상하 양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종군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를 거론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김현재 연합뉴스 논설위원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질문 1> 일본 아베 총리의 이번 미국 방문, 의미는?

<질문 2> 미국이 왜 이런 특혜라면 특혜를 일본에 주는 것인가요?

<질문 3> 어제 미일 양국이 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질문 4>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 최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질문 5> 아베 방미 첫 행보로 하버드 대 강연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위안부 문제는 슬그머니 넘어갔다고 하던데요?

<질문 6> 아베 총리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내일은 사상 처음으로 미 상하원 합동연설회장에 서게 될 텐데요. 혹시 이런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진전된 태도변화가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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