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文 "특검으로 진실규명…불법 대선자금 밝혀야"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시사평론가 유용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성완종 파문과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사퇴하고 황교안 법무장관, 우병우 민정수석은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유용화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참여 정부는 청와대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다룬 사람이 없다며,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서는 친박게이트와 자원비리 두 개의 특검으로 진실을 규명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그간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의 특검 추천권을 보장하면 특검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오늘 문 대표는 현재의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설명했죠?
<질문 1-2> 박 대통령에게는 귀국 후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하면서, 대통령의 답변이 없을 경우 야당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죠?
<질문 1-3> 또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서 의혹의 당사자들은 자진사퇴를 한 후에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그런데 여권 내에서 정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권성동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말기인 2007년 12월 31일, 성완종 전 회장이 두번째 사면을 받을 때 수상한 거래가 있었다는 주장이고, 정두언 의원은 당시 사면에 이명박 당선인 측근이 개입되어 있다는 주장입니다. 여권 내부에서도 곤혹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죠?
<질문 3> '특사'는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권한인데요, 특사 남용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잇단 구설수에 또 올랐네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과 정문헌 의원이 "황희 정승도 부정청탁 수뢰했다", "이완구는 선비" 등의 발언으로 지나치게 이완구 총리를 감싸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요, 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꼬꼬댁'이란 표현을 썼죠?
<질문 5>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박근혜 정부가 벌써 여섯 번째 총리 인선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상당히 많은 인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데, 어떤 인물이 되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6> 오늘자 한겨레 신문이 단독 보도를 통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지난 2006년 9월 당시 박근혜 전 대표이 독일방문 비용과 관련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했던 재단 쪽이 항공비 비용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김기춘 전 실장의 주장인 "당시 모든 방문 비용은 아데나워 재단이 댔다"고 말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얘기를 했다는 건데요,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 '공무원연금개혁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금개혁과 관련해서 '양당 지도부 4자 회담' 거듭 제안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7-1> 다음달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까요?
<질문 8> 재보궐선거가 불과 엿새밖에 남지 않았는데, 여야 공수가 바뀌면서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오늘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관악을에서 유세 대결을 벌이고 있죠? 이번 재보선의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시사평론가 유용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성완종 파문과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사퇴하고 황교안 법무장관, 우병우 민정수석은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유용화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참여 정부는 청와대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다룬 사람이 없다며,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서는 친박게이트와 자원비리 두 개의 특검으로 진실을 규명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그간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의 특검 추천권을 보장하면 특검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오늘 문 대표는 현재의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설명했죠?
<질문 1-2> 박 대통령에게는 귀국 후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하면서, 대통령의 답변이 없을 경우 야당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죠?
<질문 1-3> 또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서 의혹의 당사자들은 자진사퇴를 한 후에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그런데 여권 내에서 정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권성동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말기인 2007년 12월 31일, 성완종 전 회장이 두번째 사면을 받을 때 수상한 거래가 있었다는 주장이고, 정두언 의원은 당시 사면에 이명박 당선인 측근이 개입되어 있다는 주장입니다. 여권 내부에서도 곤혹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죠?
<질문 3> '특사'는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권한인데요, 특사 남용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잇단 구설수에 또 올랐네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과 정문헌 의원이 "황희 정승도 부정청탁 수뢰했다", "이완구는 선비" 등의 발언으로 지나치게 이완구 총리를 감싸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요, 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꼬꼬댁'이란 표현을 썼죠?
<질문 5>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박근혜 정부가 벌써 여섯 번째 총리 인선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상당히 많은 인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데, 어떤 인물이 되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6> 오늘자 한겨레 신문이 단독 보도를 통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지난 2006년 9월 당시 박근혜 전 대표이 독일방문 비용과 관련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했던 재단 쪽이 항공비 비용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김기춘 전 실장의 주장인 "당시 모든 방문 비용은 아데나워 재단이 댔다"고 말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얘기를 했다는 건데요,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 '공무원연금개혁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금개혁과 관련해서 '양당 지도부 4자 회담' 거듭 제안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7-1> 다음달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까요?
<질문 8> 재보궐선거가 불과 엿새밖에 남지 않았는데, 여야 공수가 바뀌면서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오늘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관악을에서 유세 대결을 벌이고 있죠? 이번 재보선의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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