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기로에 선 '성완종 정국' 향배는?
<출연 :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ㆍ시사평론가 박상병>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완종 전 회장의 노무현 정부 시절 특별사면이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박상병 시시평론가와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이완구 총리가 결국 성완종 리스트 수사 대상 1호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이완구 총리는 현직 의원인데요. 이런 면에서 검찰 수사 비협조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3> 이쯤되면 박근혜 정권이 총리의 무덤이라는 말이 돌 정도인데요. 총 5명의 총리 후보자 가운데 3명은 후보자의 위치에서 낙마했고 정홍원, 이완구 후보자가 실제 총리가 됐지만 이완구 총리가 최단명으로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어요. 박근혜 정권에서 유독 총리 잔혹사가 되풀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4> 박근혜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의 표명을 계기로 검찰에 "확실히 수사해서 모든 것을 다 밝히라"며 정치개혁을 위한 수사를 확대하는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강공책 선회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참여정부 시절 특별사면이 또 다른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성완종 전 회장의 참여 정부 시절 두 번의 특별사면이 특혜라며 공세를 펴고 있는데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당시 성완종 전 회장이 대선 전에 상고를 포기한 부분에 주목하면서, 이미 사면이 될 것을 알았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노무현 정부가 사면을 주도한 정황으로도 볼 수 있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텐데요?
<질문 7> 반면, 새정치연합에서는 지난 2007년 12월 31일에 있었던 사면은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요청에 따랐던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죠?
<질문 8> 이런 가운데 국회 법사위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성 전 회장에 대한 특별 사면이 일반 원칙과 기준에 따르면 잘한 결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에서 성 전 회장에 대한 특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 위원장이 처음이죠?
<질문 9> 이상민 법사위 위원장은 대통령 특사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재보선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곳의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여야 지도부가 오늘은 나란히 인천서강화을 지역을 찾아 현장최고위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죠. 전통적으로는 여당의 강세지역이지만 성완종 리스트가 얼마나 변수로 작용할지가 관건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2> 정부가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9월부터 현장작업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해수부 제출 인양 결정안대로 최종 확정이 된 거죠?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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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ㆍ시사평론가 박상병>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완종 전 회장의 노무현 정부 시절 특별사면이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박상병 시시평론가와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이완구 총리가 결국 성완종 리스트 수사 대상 1호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이완구 총리는 현직 의원인데요. 이런 면에서 검찰 수사 비협조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3> 이쯤되면 박근혜 정권이 총리의 무덤이라는 말이 돌 정도인데요. 총 5명의 총리 후보자 가운데 3명은 후보자의 위치에서 낙마했고 정홍원, 이완구 후보자가 실제 총리가 됐지만 이완구 총리가 최단명으로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어요. 박근혜 정권에서 유독 총리 잔혹사가 되풀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4> 박근혜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의 표명을 계기로 검찰에 "확실히 수사해서 모든 것을 다 밝히라"며 정치개혁을 위한 수사를 확대하는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강공책 선회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참여정부 시절 특별사면이 또 다른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성완종 전 회장의 참여 정부 시절 두 번의 특별사면이 특혜라며 공세를 펴고 있는데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당시 성완종 전 회장이 대선 전에 상고를 포기한 부분에 주목하면서, 이미 사면이 될 것을 알았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노무현 정부가 사면을 주도한 정황으로도 볼 수 있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텐데요?
<질문 7> 반면, 새정치연합에서는 지난 2007년 12월 31일에 있었던 사면은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요청에 따랐던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죠?
<질문 8> 이런 가운데 국회 법사위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성 전 회장에 대한 특별 사면이 일반 원칙과 기준에 따르면 잘한 결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에서 성 전 회장에 대한 특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 위원장이 처음이죠?
<질문 9> 이상민 법사위 위원장은 대통령 특사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재보선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곳의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여야 지도부가 오늘은 나란히 인천서강화을 지역을 찾아 현장최고위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죠. 전통적으로는 여당의 강세지역이지만 성완종 리스트가 얼마나 변수로 작용할지가 관건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2> 정부가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9월부터 현장작업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해수부 제출 인양 결정안대로 최종 확정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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