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세월호 인양 적극 검토"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포커스컴퍼니 민영삼 전략연구원장·연합뉴스TV 사회부 임광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선체 인양과 관련해서는 가능하다는 결론이 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군기 홍익대 교수·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연합뉴스TV 사회부 임광빈 기자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양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발언 배경은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오늘 박근혜 대통령 발언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질문 3> 세월호 인양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찬반이 팽팽했던 문제였는데요, 특히 여당 내부에서도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초재선 의원들은 인양을 찬성하고 있지만, 김진태 의원 같은 분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오늘 입장 표명으로 여권 내부의 의견이 수렴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4> 아무래도 세월호 인양에 기간도 오래 걸리고 액수도 많이 들어갈 텐데요, 지난 천안함 인양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질문 5> 문제는 세월호 인양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여론의 수렴이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요?
<질문 6> 한편 야당은 인양보다는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새누리당에서는 고칠 순 있겠으나 철회 자체는 어렵다, 이런 입장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7> 다음 주 16일이 세월호 1주기입니다. 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높은데, 청와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8>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표, 권노갑 고문과의 회동 불발 후,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만나 도움을 요청했어요, 100분 동안 재보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재보선 지원문제를 둘러싼 동교동계와 갈등이 봉합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문 대표로써는 동교동계의 지원이 그만큼 절실한 상황으로 판단한 것인데요, 동교동계가 어느 정도 선까지 선거 지원에 나설까요? 또 동교동계이 지원이 판세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질문 10> 이번 갈등이 수습국면을 맞은 이면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숨은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3일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을 불러모아서 선당후사를 당부했다고 하죠?
<질문 11> 문재인 대표가 자원외교 국조 증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출석 조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는데, 자원외교 국조 특위 마감을 하루 남기고 문 대표가 이렇게 강공으로 나선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하지만 새누리당은 바로 직전 대통령이자 새누리당 소속 대통령이었는데 혐의나 증거도 없이 증인으로 부를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여당의 입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13> 4·29 재·보궐선거가 오는 9∼10일 후보등록을 계기로 공식 선거전을 시작합니다. 이번 재보선은 특히 여야 모두 텃밭에서 고전하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향후 판세 가를 변수는?
<질문 14> 특히 전통적으로 야당의 텃밭인 광주 서을과 서울 관악을에서는 이른바 '일여다야' 대결구도를 이루고 있는데, 여당이 조심스럽게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어요? 가능성은?
<질문 15> 새정치연합은 '2석+α'를 승리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마는, 초반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6> 선거 때마다 단골메뉴처럼 등장해온 선거 막판 야권후보 단일화나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마지막으로 지난달 5일 피습을 당한 리퍼트 대사가 최근 로봇손처럼 생긴 플라스틱 깁스를 하고 등장해서 화제라고 하죠. 의료진의 제안으로 착용했는데 회복 과정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얼굴 상처도 많이 회복됐다고 하네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포커스컴퍼니 민영삼 전략연구원장·연합뉴스TV 사회부 임광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선체 인양과 관련해서는 가능하다는 결론이 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군기 홍익대 교수·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연합뉴스TV 사회부 임광빈 기자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양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발언 배경은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오늘 박근혜 대통령 발언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질문 3> 세월호 인양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찬반이 팽팽했던 문제였는데요, 특히 여당 내부에서도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초재선 의원들은 인양을 찬성하고 있지만, 김진태 의원 같은 분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오늘 입장 표명으로 여권 내부의 의견이 수렴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4> 아무래도 세월호 인양에 기간도 오래 걸리고 액수도 많이 들어갈 텐데요, 지난 천안함 인양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질문 5> 문제는 세월호 인양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여론의 수렴이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요?
<질문 6> 한편 야당은 인양보다는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새누리당에서는 고칠 순 있겠으나 철회 자체는 어렵다, 이런 입장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7> 다음 주 16일이 세월호 1주기입니다. 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높은데, 청와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8>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표, 권노갑 고문과의 회동 불발 후,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만나 도움을 요청했어요, 100분 동안 재보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재보선 지원문제를 둘러싼 동교동계와 갈등이 봉합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문 대표로써는 동교동계의 지원이 그만큼 절실한 상황으로 판단한 것인데요, 동교동계가 어느 정도 선까지 선거 지원에 나설까요? 또 동교동계이 지원이 판세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질문 10> 이번 갈등이 수습국면을 맞은 이면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숨은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3일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을 불러모아서 선당후사를 당부했다고 하죠?
<질문 11> 문재인 대표가 자원외교 국조 증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출석 조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는데, 자원외교 국조 특위 마감을 하루 남기고 문 대표가 이렇게 강공으로 나선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하지만 새누리당은 바로 직전 대통령이자 새누리당 소속 대통령이었는데 혐의나 증거도 없이 증인으로 부를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여당의 입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13> 4·29 재·보궐선거가 오는 9∼10일 후보등록을 계기로 공식 선거전을 시작합니다. 이번 재보선은 특히 여야 모두 텃밭에서 고전하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향후 판세 가를 변수는?
<질문 14> 특히 전통적으로 야당의 텃밭인 광주 서을과 서울 관악을에서는 이른바 '일여다야' 대결구도를 이루고 있는데, 여당이 조심스럽게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어요? 가능성은?
<질문 15> 새정치연합은 '2석+α'를 승리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마는, 초반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6> 선거 때마다 단골메뉴처럼 등장해온 선거 막판 야권후보 단일화나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마지막으로 지난달 5일 피습을 당한 리퍼트 대사가 최근 로봇손처럼 생긴 플라스틱 깁스를 하고 등장해서 화제라고 하죠. 의료진의 제안으로 착용했는데 회복 과정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얼굴 상처도 많이 회복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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