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4ㆍ29 표심 어디로?
<출연 :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ㆍ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
[앵커]
세월호 참사 1주기와 4.29 재보궐 선거가 맞물린 4월.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1주기를 계기로 정권 심판론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고 새누리당은 돌발 악재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부심하는 모습입니다.
40%대 국정 지지율을 회복한 박근혜 대통령이 신춘 정국을 어떻게 풀아갈 지도 관심인데요.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와 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 안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새누리당이 '4ㆍ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의 수정을 정부에 권고할 방침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위원회와 특별법 시행령 등 문제를 거론하면서 정치권에 세월호 정국이 또 다시 시작되는 것 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재보선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무엇을 생각해 봐야 할까요?
<질문 3> 내년에 총선도 있고 해서 조용할 것만 같았던 4ㆍ29 재보선 판이 생각보다 꽤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정동영 전 상임고문과 천정배 전 장관의 출마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죠. 재보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최근 조사된 여론 조사를 보면, 광주 서구 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전 장관이 1위로 나왔어요. 천정배 전 장관의 여론조사 1위 결과, 어떤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 5>결국 호남 민심. 일각에서는 선거 때만 텃밭을 이야기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호남 민심이 떠난 것 아니겠냐는 시각도 있던데요. 단순 경고 메시지 정도로 봐야 할까요? 호남 민심이 정말 떠난 것일까요?
<질문 6> 최근 권노갑 상임고문의 이름이 언론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요. 천정배 전 장관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권노갑 상임고문이 광주 서구 을 지원을 공식 선언하기도 했죠. 당 최고 원로 지원사격이라는 비책으로 천정배 전 장관의 바람을 차단하겠다, 그만큼 위기를 느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11> 문재인 대표, 동교동계 원로들과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요.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어떤 결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원 전 원대대표가 선뜻 나서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문재인 대표가 내일에서야 동교동계를 만나는 것이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동영, 천정배 두 사람이 후보로 직접 나섰기 때문에 그나마 동교동계를 찾는 것이라는 후문도 있다 하고요?
<질문 13> 새정치민주연합이 야권분열 논란으로 수세에 빠지면서 새누리당이 반대급부를 얻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지만,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고 해요. 혹시 모를 또 다른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라 하는데요. 어떤 변수들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4>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속속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는데요. 새누리당은 돕겠다는 거물급 정치인들이 많아서 고민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대표 급 정치인들이 안 나서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질문 15> 거물급 정치인들의 선거 참여에 대해선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죠. 특히 김문수 전 지사와 오세훈 전 시장이 눈에 띄는데요. 정치적 셈법이랄까요? 이번 재보선 유세지원을 하고 이들이 얻어갈 것은 무엇이 될까요?
<질문 16> 최근 조사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오르면서 3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가 추후 조사에서도 계속 유지 될 지 여부인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17>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이 이달 말에 있을 재보선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과거 재보선과 대통령 지지율을 비교했을 때,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8> 반면 재보선 결과에 따라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받을 것도 같은데요. 어떤 흐름을 예상되는지요?
지금까지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와 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ㆍ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
[앵커]
세월호 참사 1주기와 4.29 재보궐 선거가 맞물린 4월.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1주기를 계기로 정권 심판론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고 새누리당은 돌발 악재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부심하는 모습입니다.
40%대 국정 지지율을 회복한 박근혜 대통령이 신춘 정국을 어떻게 풀아갈 지도 관심인데요.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와 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 안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새누리당이 '4ㆍ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의 수정을 정부에 권고할 방침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위원회와 특별법 시행령 등 문제를 거론하면서 정치권에 세월호 정국이 또 다시 시작되는 것 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재보선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무엇을 생각해 봐야 할까요?
<질문 3> 내년에 총선도 있고 해서 조용할 것만 같았던 4ㆍ29 재보선 판이 생각보다 꽤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정동영 전 상임고문과 천정배 전 장관의 출마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죠. 재보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최근 조사된 여론 조사를 보면, 광주 서구 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전 장관이 1위로 나왔어요. 천정배 전 장관의 여론조사 1위 결과, 어떤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 5>결국 호남 민심. 일각에서는 선거 때만 텃밭을 이야기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호남 민심이 떠난 것 아니겠냐는 시각도 있던데요. 단순 경고 메시지 정도로 봐야 할까요? 호남 민심이 정말 떠난 것일까요?
<질문 6> 최근 권노갑 상임고문의 이름이 언론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요. 천정배 전 장관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권노갑 상임고문이 광주 서구 을 지원을 공식 선언하기도 했죠. 당 최고 원로 지원사격이라는 비책으로 천정배 전 장관의 바람을 차단하겠다, 그만큼 위기를 느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11> 문재인 대표, 동교동계 원로들과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요.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어떤 결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원 전 원대대표가 선뜻 나서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문재인 대표가 내일에서야 동교동계를 만나는 것이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동영, 천정배 두 사람이 후보로 직접 나섰기 때문에 그나마 동교동계를 찾는 것이라는 후문도 있다 하고요?
<질문 13> 새정치민주연합이 야권분열 논란으로 수세에 빠지면서 새누리당이 반대급부를 얻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지만,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고 해요. 혹시 모를 또 다른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라 하는데요. 어떤 변수들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4>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속속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는데요. 새누리당은 돕겠다는 거물급 정치인들이 많아서 고민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대표 급 정치인들이 안 나서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질문 15> 거물급 정치인들의 선거 참여에 대해선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죠. 특히 김문수 전 지사와 오세훈 전 시장이 눈에 띄는데요. 정치적 셈법이랄까요? 이번 재보선 유세지원을 하고 이들이 얻어갈 것은 무엇이 될까요?
<질문 16> 최근 조사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오르면서 3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가 추후 조사에서도 계속 유지 될 지 여부인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17>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이 이달 말에 있을 재보선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과거 재보선과 대통령 지지율을 비교했을 때,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8> 반면 재보선 결과에 따라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받을 것도 같은데요. 어떤 흐름을 예상되는지요?
지금까지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와 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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