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권노갑 '구원등판'…문재인 구애에 화답
<출연 :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재보선을 앞두고 당내 주요 계파 수장들에게 '긴급 구조요청'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대표적 비노계인 김한길, 박지원 의원이 불참하면서 문 대표의 리더십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모시고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문재인 대표가 어제 원탁회의를 열고 선거 지원을 요청했지만, 박지원 의원과 김한길 의원이 불참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끝내 비노 세력을 끌어안지 못했다고 보세요?
<질문 2> 동교동계 60명이 이번 선거에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는데요, 동교동계가 새정치연합을 돕지 않으면 결국 당을 뛰쳐나간 정동영, 천정배 후보만 반사이익을 얻는 건 아닌가요?
<질문 3> 친노에 대한 해묵은 앙금이 결국은 호남발 야권 재편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가능성은 좀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권노갑 상임고문이 동교동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4ㆍ29 재보선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5일에 문대표와의 회동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권 고문이 일찌감치 이렇게 결심을 굳힌 건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질문 4-1> 상황이 이렇다보니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죠. 박 의원은 어떻게 결심할 것으로 보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서울 관악을과 광주서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후보와 여당의 오신환 후보가 각각 1위를 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지 않겠습니까?
<질문 6>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정동영 전 의원은 일단 3위에 그쳤어요. 야권분열로 여당이 어부지리를 얻는다는 가설이 현실이 되는 건 아닌지요? 관악을 지역의 야권표는 어디로 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1> 이런 가운데 정동영 전 의원이 새정치연합을 제외한 개혁진보진영 간 단일후보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반면 인천서 강화을 지역은 전통적으로 여당의 강세지역인데요, 최근 문재인 의원이 '인천의 사위'를 내세우며 공세를 펼치고 있어요. 과연 표심을 움직일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세월호 1주기가 다시 정치권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4ㆍ29 재보궐선거 판도에 미칠 파장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와 가족협의회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의 전면 폐기와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면서 416시간 농성에 돌입했어요. 새정치연합이 '시행령'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세월호를 고리고 정권심판론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공개일정을 비운 채 정국구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평일 공개일정을 잡지 않은 것은 3주만인데요, 공무원연금 개혁과 함께 세월호 해법과 관련해서 어떤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1>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석달 만에 40%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주 대비 2%p지만, 40%이라는 숫자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국회의원 정족 수 조정이 국회 정개특위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지역 대표성 보장, 표의 등가성을 고려할 때 의원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요, 의원 수를 꼭 늘려야 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재보선을 앞두고 당내 주요 계파 수장들에게 '긴급 구조요청'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대표적 비노계인 김한길, 박지원 의원이 불참하면서 문 대표의 리더십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모시고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문재인 대표가 어제 원탁회의를 열고 선거 지원을 요청했지만, 박지원 의원과 김한길 의원이 불참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끝내 비노 세력을 끌어안지 못했다고 보세요?
<질문 2> 동교동계 60명이 이번 선거에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는데요, 동교동계가 새정치연합을 돕지 않으면 결국 당을 뛰쳐나간 정동영, 천정배 후보만 반사이익을 얻는 건 아닌가요?
<질문 3> 친노에 대한 해묵은 앙금이 결국은 호남발 야권 재편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가능성은 좀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권노갑 상임고문이 동교동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4ㆍ29 재보선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5일에 문대표와의 회동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권 고문이 일찌감치 이렇게 결심을 굳힌 건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질문 4-1> 상황이 이렇다보니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죠. 박 의원은 어떻게 결심할 것으로 보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서울 관악을과 광주서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후보와 여당의 오신환 후보가 각각 1위를 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지 않겠습니까?
<질문 6>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정동영 전 의원은 일단 3위에 그쳤어요. 야권분열로 여당이 어부지리를 얻는다는 가설이 현실이 되는 건 아닌지요? 관악을 지역의 야권표는 어디로 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1> 이런 가운데 정동영 전 의원이 새정치연합을 제외한 개혁진보진영 간 단일후보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반면 인천서 강화을 지역은 전통적으로 여당의 강세지역인데요, 최근 문재인 의원이 '인천의 사위'를 내세우며 공세를 펼치고 있어요. 과연 표심을 움직일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세월호 1주기가 다시 정치권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4ㆍ29 재보궐선거 판도에 미칠 파장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와 가족협의회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의 전면 폐기와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면서 416시간 농성에 돌입했어요. 새정치연합이 '시행령'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세월호를 고리고 정권심판론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공개일정을 비운 채 정국구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평일 공개일정을 잡지 않은 것은 3주만인데요, 공무원연금 개혁과 함께 세월호 해법과 관련해서 어떤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1>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석달 만에 40%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주 대비 2%p지만, 40%이라는 숫자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국회의원 정족 수 조정이 국회 정개특위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지역 대표성 보장, 표의 등가성을 고려할 때 의원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요, 의원 수를 꼭 늘려야 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