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日, 과거사 이어 현대사까지 왜곡하나
<출연 :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
일본 정부가 한국과 아시아의 번영이 일본의 덕분이라는 홍보 동영상을 내놨습니다.
역사 왜곡에 이어 동영상 망언까지 등장시킨 일본의 속내는 무엇인지,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일본이 한국과 아시아의 발전은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주미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역사 왜곡도 모자라 동영상 망언까지. 목적이 뭘까요?
<질문 2> 예를 든 게, 우리나라의 지하철 1호선과 소양강댐, 포항종합제철소 등입니다. 모두 일본의 경제 지원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최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쓴소리도 했는데, 과거사에 대해 사과 발언은 한마디도 없었죠? 여기에 미국 국무부는 과거사 문제에 대해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일본의 과거사 도발을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질문 4> 이 홍보영상은 현재 유투브와 미국 CNN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광고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5> 다음 얘기로 넘어가 보죠. 북한이 고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별세에 내각 총리 명의의 애도를 표하고 조전을 보냈습니다. 총리 이상의 고위급 조문단도 파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리수용 외무상 참석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 누가 참석할까요?
<질문 6> 북한 김일성 주석은 지난 1980년 유고슬라비아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티토의 장례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7> 싱가포르 방문을 계기로 남북 고위급 만남이 성사될지가 관심사인데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만난다면 어떤 얘기가 오갈까요?
<질문 8> 박 대통령도 조문단을 이끌고 오는 29일 리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합니다. 외교부 관계자와 정치인들이 조문단에 합류한다면 남북 간 현지 '비공식' 고위급 접촉이 이뤄질 수도 있는데요. 북한 측 고위급 인사가 박근혜 대통령과도 어떤 식으로든 마주칠 가능성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
일본 정부가 한국과 아시아의 번영이 일본의 덕분이라는 홍보 동영상을 내놨습니다.
역사 왜곡에 이어 동영상 망언까지 등장시킨 일본의 속내는 무엇인지,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일본이 한국과 아시아의 발전은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주미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역사 왜곡도 모자라 동영상 망언까지. 목적이 뭘까요?
<질문 2> 예를 든 게, 우리나라의 지하철 1호선과 소양강댐, 포항종합제철소 등입니다. 모두 일본의 경제 지원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최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쓴소리도 했는데, 과거사에 대해 사과 발언은 한마디도 없었죠? 여기에 미국 국무부는 과거사 문제에 대해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일본의 과거사 도발을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질문 4> 이 홍보영상은 현재 유투브와 미국 CNN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광고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5> 다음 얘기로 넘어가 보죠. 북한이 고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별세에 내각 총리 명의의 애도를 표하고 조전을 보냈습니다. 총리 이상의 고위급 조문단도 파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리수용 외무상 참석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 누가 참석할까요?
<질문 6> 북한 김일성 주석은 지난 1980년 유고슬라비아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티토의 장례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7> 싱가포르 방문을 계기로 남북 고위급 만남이 성사될지가 관심사인데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만난다면 어떤 얘기가 오갈까요?
<질문 8> 박 대통령도 조문단을 이끌고 오는 29일 리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합니다. 외교부 관계자와 정치인들이 조문단에 합류한다면 남북 간 현지 '비공식' 고위급 접촉이 이뤄질 수도 있는데요. 북한 측 고위급 인사가 박근혜 대통령과도 어떤 식으로든 마주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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