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靑-여야 대표 3자 회동…막힌 정국 뚫었나

<출연 :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어제 청와대 3자 회동의 특징은 '민생'과 '경제'였습니다.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데는 모두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진단과 해법을 놓고서는 격론을 벌였는데요.

여권의 경제통인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어떤 평가를 하실지요?

직접 모시고 관련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청와대에서 여야 대표 회동이 있었습니다. 박 대통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는 당선 이후 첫 회동이었는데, 막힌 정국을 좀 뚫었다 보셨습니까?

<질문 2> 문재인 대표가 경제상황을 총체적 위기다, 이렇게 진단을 하면서 경제수장을 교체해야 한다 이런 의견을 말했습니다. 사실상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질을 요구한 셈인데요, 일리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3> 최경환 경제팀의 정책에서 보충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지적하고 싶으신지요?

<질문 4> 어제 회동으로 돌아가서, 공무원연금 개혁필요성에 대해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공감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무원연금 개혁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요?

<질문 5> 또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큰 틀에서는 의견이 모아졌지만 인상폭을 놓고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전 의원께서 생각하는 최저임금에 대한 해법은?

<질문 6>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결국은 가게부채를 악화시킬 것이란 진단을 하셨습니다. 이유를 여쭙겠습니다.

<질문 6-1> 그렇다면 근본적인 해법이 있을까요?

<질문 7> '원조친박'으로 불리는 인사가 자꾸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하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걱정의 목소리도 있을 텐데요, 이러다가 공천 못받으시는 건 아닌가요? (내년 총선 출마 계획은?)

<질문 8> 공천얘기가 나와서요,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서 벌써부터 당내 계파간 갈등이 표면화 하고 있는 모양샙니다.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올 해만 세 번째 고성이 오가는 설전을 벌였구요,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내년 총선 새누리당이 이길 수 있을까요?

<질문 10> 집권 3년차를 맞은 박 대통령이 최근 다각적인 소통 행보과 대대적인 부패와의 척결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성공 조건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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