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부패와의 전쟁…타깃은?
<출연 : 황태순 시사평론가ㆍ박상병 시사평론가ㆍ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
박근혜 대통령이 소통행보과 기강잡기로 국정개혁 동력 확보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회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이밖에 정치권 주요 이슈 황태순 시사평론가, 박상병 시사평론가, 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과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대통령이 소통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난주 5부 요인 회동도 박 대통령이 직접 제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다음주 화요일에는 여야 대표를 만나 소통행보를 이어갑니다. 박 대통령의 소통행보, 개혁동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2>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40% 가까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민심은 또 어떻게 반응할까요?
<질문 3> 대통령은 소통행보와 더불어 공직 사회 기강잡기에도 나섰는데요, 이완구 총리가 '부패와의 전면전' 담화 이후, 검찰이 다음날 포스코를 압수수색하면서 고강도 사정의 신호탄이란 관측이 나오죠, 사정칼날의 끝은 어디를 향하고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이 총리의 부패척결과 관련해, 당장 이재오 의원, 친이계들이 발끈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총리가 이 시점에서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당 내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부패와의 전쟁이 자칫 전현정권 전쟁으로 번지는 건 아닙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검찰이 MB정부 자원외교 고발사건을 특수부에 재배당했습니다. 또 야당에서는 MB정권 자원외교 부실의혹과 관련해서 최경환 경체부총리의 책임론을 꾸준히 부각시키고 있는데요,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리퍼트 대사가 이번 주 중에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십니다..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이후 우리 정치권에는 종북 공방이 벌어졌고, 결국은 고소전으로 비화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여의도발 종북 공방이, 4월 재보선에는 어떤 영향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오늘 당정청 정책협의회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인 사드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데요,(논의했는데요),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인데, 세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드배치와 관련한 의총을 열자고 했는데, 당청간 주도권 싸움이 또 확전되는 양상이죠?
<질문 10>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외교·안보분야에서 전방위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 조만간 중국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문 대표의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다음 주 화요일 문재인 대표는 박 대통령과 회동이 잡혀 있습니다. 회동을 앞두고 문 대표가 '열공모드'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빈손'으로 나오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크겠죠? 박 대통령과 현안에 대한 생각이 다를 텐데, 어떤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문재인 대표, 문희상 김한길 박지원 안철수 의원 등 전직 대표단과 오찬을 함께 하며 과거 영수회담의 경험을 듣고 조언도 구했다고 하죠? 이 자리에서 경험담과 훈수가 봇물을 이뤘다고 하네요?
<질문 13> 문재인 대표, 박 대통령을 만난 다음날인 18일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무상급식 중단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일각에서는 격론을 펼칠 것이란 얘기도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먼저 회동을 제안한 데는 또 그만한 전략이 숨어있겠죠? 문 대표와 홍 지사의 기싸움, 누가 이길까요?
<질문 14> 홍지사, 이런 가운데 "학교는 공부하고 오는 곳이지 밥먹으로 오는 곳이 아니다", 여기에 "무상급식은 좌파의 논리에 국민들이 놀아난 것"이란 발언을 했습니다. 홍 지사의 말은 일리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15> 4월 재보선 지역이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여야 지도부에게는 정치적 시험대로써도 큰 의미가 있는데요, 판세는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황태순 시사평론가ㆍ박상병 시사평론가ㆍ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황태순 시사평론가ㆍ박상병 시사평론가ㆍ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
박근혜 대통령이 소통행보과 기강잡기로 국정개혁 동력 확보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회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이밖에 정치권 주요 이슈 황태순 시사평론가, 박상병 시사평론가, 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과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대통령이 소통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난주 5부 요인 회동도 박 대통령이 직접 제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다음주 화요일에는 여야 대표를 만나 소통행보를 이어갑니다. 박 대통령의 소통행보, 개혁동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2>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40% 가까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민심은 또 어떻게 반응할까요?
<질문 3> 대통령은 소통행보와 더불어 공직 사회 기강잡기에도 나섰는데요, 이완구 총리가 '부패와의 전면전' 담화 이후, 검찰이 다음날 포스코를 압수수색하면서 고강도 사정의 신호탄이란 관측이 나오죠, 사정칼날의 끝은 어디를 향하고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이 총리의 부패척결과 관련해, 당장 이재오 의원, 친이계들이 발끈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총리가 이 시점에서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당 내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부패와의 전쟁이 자칫 전현정권 전쟁으로 번지는 건 아닙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검찰이 MB정부 자원외교 고발사건을 특수부에 재배당했습니다. 또 야당에서는 MB정권 자원외교 부실의혹과 관련해서 최경환 경체부총리의 책임론을 꾸준히 부각시키고 있는데요,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리퍼트 대사가 이번 주 중에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십니다..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이후 우리 정치권에는 종북 공방이 벌어졌고, 결국은 고소전으로 비화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여의도발 종북 공방이, 4월 재보선에는 어떤 영향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오늘 당정청 정책협의회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인 사드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데요,(논의했는데요),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인데, 세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드배치와 관련한 의총을 열자고 했는데, 당청간 주도권 싸움이 또 확전되는 양상이죠?
<질문 10>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외교·안보분야에서 전방위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 조만간 중국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문 대표의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다음 주 화요일 문재인 대표는 박 대통령과 회동이 잡혀 있습니다. 회동을 앞두고 문 대표가 '열공모드'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빈손'으로 나오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크겠죠? 박 대통령과 현안에 대한 생각이 다를 텐데, 어떤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문재인 대표, 문희상 김한길 박지원 안철수 의원 등 전직 대표단과 오찬을 함께 하며 과거 영수회담의 경험을 듣고 조언도 구했다고 하죠? 이 자리에서 경험담과 훈수가 봇물을 이뤘다고 하네요?
<질문 13> 문재인 대표, 박 대통령을 만난 다음날인 18일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무상급식 중단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일각에서는 격론을 펼칠 것이란 얘기도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먼저 회동을 제안한 데는 또 그만한 전략이 숨어있겠죠? 문 대표와 홍 지사의 기싸움, 누가 이길까요?
<질문 14> 홍지사, 이런 가운데 "학교는 공부하고 오는 곳이지 밥먹으로 오는 곳이 아니다", 여기에 "무상급식은 좌파의 논리에 국민들이 놀아난 것"이란 발언을 했습니다. 홍 지사의 말은 일리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15> 4월 재보선 지역이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여야 지도부에게는 정치적 시험대로써도 큰 의미가 있는데요, 판세는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황태순 시사평론가ㆍ박상병 시사평론가ㆍ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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