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소통행보'…'5부 요인' 靑 회동
<출연 :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
이완구 국무총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의 담화를 놓고 전·현 정권 사이에 심상찮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와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먼저, 박 대통령의 소통 행보 얘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박 대통령이 오늘 5부 요인과 만났고, 오는 17일에는 여야 대표와 회동을 합니다. 박 대통령의 국정장악력 높아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표는 유능한 경제정당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박근혜 정권과 전면전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론에 어떤 대응을 할 지 궁금한데요?
<질문 3>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에 가려진 김무성 대표, 지난 번 문희상 비대위원장과의 3자 회동에서 소외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번 분위기는 어떨까요?
<질문 4> 어제 이완구 국무총리가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요, 이명박 정권의 자원외교를 정조준 한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자다가 봉창같은 소리라며, 사실상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에 상당히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정치적 파장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질문 6> 여야가 싱크탱크가 보고서를 냈는데요, 키워드가 바로 '중원' 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지리적 의미뿐만 아니라 이념(중도)과 계층(중산층)도 연결된 '중년'이 타깃이라는 분석인데요, 여야 정치권이 이 새로운 중원 장악에 공들이는 이유,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결국 이 '중원 다지기'의 최종 목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이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교수님께서는 여야 중 누가 더 유리하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8>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외교사절과 종교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면서 전방위 보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도층은 물론 합리적 보수까지 끌어안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문재인 대표, 오는 18일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무상급식을 놓고 회동을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법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1> 만약 문재인 대표가 이 회동에서 홍 지사를 설득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면, 종북 공방 파고를 한 번에 넘는 기회가 될까요?
<질문 10> 방산 비리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고요, 일진 하이테크 대표인 이 회장의 차남과, 일광공영 대표로 등재된 장남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방산업체들과의 정관계 로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
이완구 국무총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의 담화를 놓고 전·현 정권 사이에 심상찮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와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먼저, 박 대통령의 소통 행보 얘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박 대통령이 오늘 5부 요인과 만났고, 오는 17일에는 여야 대표와 회동을 합니다. 박 대통령의 국정장악력 높아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표는 유능한 경제정당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박근혜 정권과 전면전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론에 어떤 대응을 할 지 궁금한데요?
<질문 3>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에 가려진 김무성 대표, 지난 번 문희상 비대위원장과의 3자 회동에서 소외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번 분위기는 어떨까요?
<질문 4> 어제 이완구 국무총리가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요, 이명박 정권의 자원외교를 정조준 한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자다가 봉창같은 소리라며, 사실상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에 상당히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정치적 파장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질문 6> 여야가 싱크탱크가 보고서를 냈는데요, 키워드가 바로 '중원' 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지리적 의미뿐만 아니라 이념(중도)과 계층(중산층)도 연결된 '중년'이 타깃이라는 분석인데요, 여야 정치권이 이 새로운 중원 장악에 공들이는 이유,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결국 이 '중원 다지기'의 최종 목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이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교수님께서는 여야 중 누가 더 유리하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8>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외교사절과 종교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면서 전방위 보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도층은 물론 합리적 보수까지 끌어안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문재인 대표, 오는 18일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무상급식을 놓고 회동을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법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1> 만약 문재인 대표가 이 회동에서 홍 지사를 설득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면, 종북 공방 파고를 한 번에 넘는 기회가 될까요?
<질문 10> 방산 비리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고요, 일진 하이테크 대표인 이 회장의 차남과, 일광공영 대표로 등재된 장남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방산업체들과의 정관계 로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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