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대통령-여야 대표 3자 회동…핵심 의제는?
<출연 :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오는 17일 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선 이후 첫 만남이라서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정치권 주요이슈를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와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대표 3자회동이 오는 17일, 다음 주 화요일 오후 3시 열립니다. 핵심 의제로 어떤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특히 박 대통령과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대선 이후 2년 남짓 만에 회동하게 되는데요, 상징적인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이죠?
<질문 3> 영수회담 이후 지지율 변화가 상당히 궁금한데요,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상승세, 문재인 대표는 다소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3-1> 박 대통령이 영수회담에 앞서 내일은 5부 요인을 초청해서 순방성과를 설명하기로 했죠?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이런 소통행보,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여야가 종북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새정치연합이 종북 숙주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과 김진태, 하태경 의원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죠. 여야의 종북 공방이 결국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새정치연합의 주장처럼 새누리당의 종북 공세가 도를 넘었다고 보세요?
<질문 4-2> 새정치연합이 이렇게 강공모드로 전환하는 건 아무래도 4월 보선과 내년 총선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볼 수 있겠죠? 강공 모드가 새정치연합에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질문 4-3> 새누리당 의원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태경 의원은 트위터에 "문재인 대표님, 고소왕 등극 축하드립니다" 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죠? 이런 대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5> 무상급식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문재인 대표가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홍준표 지시는 왜 회동을 수락했을까요? 무상급식 문제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2> 문재인 대표의 행보도 주목해 볼만한데요,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다가 지난주에 주춤했습니다. 문 대표, 최근 여권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도 만나지 않았습니까. 이런 광폭행보가 지지율을 다시 끌어 올릴까요?
<질문 6> 방산비리 의혹이 불거진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의 이규태 회장이 전격 체포됐습니다.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지난해 11월 합동수사단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수사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방산비리로 구속된 현역 군인 5명 가운데 4명이 풀려났습니다. 부실 수사, 제식구 감싸기에 그칠 우려는 없을까요?
<질문 6-2> 방산비리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는데요, 정작 국회에서는 '방산비리 척결법'이 6년째 계류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에게도 사건의 책임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질문 7> 한국인이 좋아하는 정치인에 대한 통계가 나왔는데요, 10년 전에는 박근혜 당시 대표, 정동영 의원 순에서 2014년에는 안철수 의원, 문재인 대표가 뽑혔습니다. 대권주자를 중심으로 우리 국민들은 거물급 정치인을 확실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질문 7-1> 특히 안철수 의원은 10~30대, 문재인 대표는 30~40대, 박근혜 대통령은 50대 이상에서 인기가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결과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이 유죄 판결을 받아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이 한곳 늘어나 4곳이 되죠? 인천 서강화을 지역인데요, 이곳이 야당 강세 지역은 아니라면서요?
<질문 9> 새누리당은 내심 1석 이상을 바라고 있는 분위깁니다. 특히 광주 서구을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후보로 내정하고 '제2의 이정현'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광주 서구을에 새누리당이 깃발을 꽂을 수 있을까요?
<질문 10> 그런하 가면 야권은 성남 중원과 서울 관악을도 후보가 난립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당 일각에서는 '전략공천'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어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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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오는 17일 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선 이후 첫 만남이라서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정치권 주요이슈를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와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대표 3자회동이 오는 17일, 다음 주 화요일 오후 3시 열립니다. 핵심 의제로 어떤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특히 박 대통령과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대선 이후 2년 남짓 만에 회동하게 되는데요, 상징적인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이죠?
<질문 3> 영수회담 이후 지지율 변화가 상당히 궁금한데요,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상승세, 문재인 대표는 다소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3-1> 박 대통령이 영수회담에 앞서 내일은 5부 요인을 초청해서 순방성과를 설명하기로 했죠?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이런 소통행보,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여야가 종북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새정치연합이 종북 숙주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과 김진태, 하태경 의원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죠. 여야의 종북 공방이 결국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새정치연합의 주장처럼 새누리당의 종북 공세가 도를 넘었다고 보세요?
<질문 4-2> 새정치연합이 이렇게 강공모드로 전환하는 건 아무래도 4월 보선과 내년 총선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볼 수 있겠죠? 강공 모드가 새정치연합에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질문 4-3> 새누리당 의원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태경 의원은 트위터에 "문재인 대표님, 고소왕 등극 축하드립니다" 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죠? 이런 대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5> 무상급식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문재인 대표가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홍준표 지시는 왜 회동을 수락했을까요? 무상급식 문제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2> 문재인 대표의 행보도 주목해 볼만한데요,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다가 지난주에 주춤했습니다. 문 대표, 최근 여권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도 만나지 않았습니까. 이런 광폭행보가 지지율을 다시 끌어 올릴까요?
<질문 6> 방산비리 의혹이 불거진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의 이규태 회장이 전격 체포됐습니다.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지난해 11월 합동수사단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수사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방산비리로 구속된 현역 군인 5명 가운데 4명이 풀려났습니다. 부실 수사, 제식구 감싸기에 그칠 우려는 없을까요?
<질문 6-2> 방산비리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는데요, 정작 국회에서는 '방산비리 척결법'이 6년째 계류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에게도 사건의 책임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질문 7> 한국인이 좋아하는 정치인에 대한 통계가 나왔는데요, 10년 전에는 박근혜 당시 대표, 정동영 의원 순에서 2014년에는 안철수 의원, 문재인 대표가 뽑혔습니다. 대권주자를 중심으로 우리 국민들은 거물급 정치인을 확실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질문 7-1> 특히 안철수 의원은 10~30대, 문재인 대표는 30~40대, 박근혜 대통령은 50대 이상에서 인기가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결과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이 유죄 판결을 받아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이 한곳 늘어나 4곳이 되죠? 인천 서강화을 지역인데요, 이곳이 야당 강세 지역은 아니라면서요?
<질문 9> 새누리당은 내심 1석 이상을 바라고 있는 분위깁니다. 특히 광주 서구을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후보로 내정하고 '제2의 이정현'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광주 서구을에 새누리당이 깃발을 꽂을 수 있을까요?
<질문 10> 그런하 가면 야권은 성남 중원과 서울 관악을도 후보가 난립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당 일각에서는 '전략공천'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어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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