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리퍼트 대사 퇴원…"한국인 성원에 감사"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시사평론가 황태순>
지난 5일 피습을 당한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오늘 오후 퇴원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밖에 정치권 주요 이슈, 최창렬 용인대 교수, 황태순 시사평론가와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리퍼트 대사가 오늘 오후 2시 퇴원을 하면서 직접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어떤 부분에 방점을 뒀다고 보셨습니까?
<질문 1-1> 리퍼트 대사가 한국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한국말로 전했죠?
<질문 1-2> 또 군사적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역동적 경제관계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향후 한미관계에 대한 메시지로 보이죠?
<질문 2>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리퍼트 대사 피습이 있던 5일 전에 37%로 올랐고 어제는 39%를 넘겼습니다. 얼마나 더 올라갈까요?
<질문 2-1>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아임 소 쏘리"라고 하면서 단식을 하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 득이 되는 행동일까요?
<질문 3> 이번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이후 여당 일각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권에서 펼치는 대대적 안보공세,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3-1> 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같은 분은 보수가 문재인 테러했으면 거리로 뛰쳐나왔을 것이라는 이런 얘기를 했네요?
<질문 4> 박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외에도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이 많습니다. 특히 정무특보단에 현직 의원 3명이 내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많은데요, 정의화 국회의장이 정무특보 임명과 관련해서 법률적 검토를 지시했다고 하죠?
<질문 5> 만약 국회가 겸직 위반이라고 결론지을 경우 어떻게 됩니까?
<질문 6> 국토위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전날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정식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는데요, 결국 현역의원 불패라는 공식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봐야 겠죠?
<질문 6-1> 그런데 어제 유기준, 유일호 두 후보자가 모두 '시한부 장관' 지적에 대한 즉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내년 총선 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십니까?
<질문 7> 김영란법 최초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김영란법'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장 논란이 컸던 적용범위에 대해, 언론과 사립학교가 포함된 것에 대해 위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7-1> 여야는 김영란 전 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새누리당이 보완 필요성에 무게를 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원칙만 내세워 온도차를 보였어요. 향후 '김영란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8>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오늘 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전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야당 수장으로는 이례적인데요, 문재인 대표의 초당적인 행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9> 하지만 문 대표의 가장 큰 시험대인 4·29 재보선 상황이 좋지만은 않아요. 광주 서구을 선거에서 정동영-천정배 연대가 가시화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표의 새정치연합이 텃밭을 수성할 수 있을지요?
<질문 10>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열었죠.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문제를 집중논의했는데요,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시사평론가 황태순>
지난 5일 피습을 당한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오늘 오후 퇴원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밖에 정치권 주요 이슈, 최창렬 용인대 교수, 황태순 시사평론가와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리퍼트 대사가 오늘 오후 2시 퇴원을 하면서 직접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어떤 부분에 방점을 뒀다고 보셨습니까?
<질문 1-1> 리퍼트 대사가 한국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한국말로 전했죠?
<질문 1-2> 또 군사적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역동적 경제관계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향후 한미관계에 대한 메시지로 보이죠?
<질문 2>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리퍼트 대사 피습이 있던 5일 전에 37%로 올랐고 어제는 39%를 넘겼습니다. 얼마나 더 올라갈까요?
<질문 2-1>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아임 소 쏘리"라고 하면서 단식을 하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 득이 되는 행동일까요?
<질문 3> 이번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이후 여당 일각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권에서 펼치는 대대적 안보공세,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3-1> 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같은 분은 보수가 문재인 테러했으면 거리로 뛰쳐나왔을 것이라는 이런 얘기를 했네요?
<질문 4> 박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외에도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이 많습니다. 특히 정무특보단에 현직 의원 3명이 내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많은데요, 정의화 국회의장이 정무특보 임명과 관련해서 법률적 검토를 지시했다고 하죠?
<질문 5> 만약 국회가 겸직 위반이라고 결론지을 경우 어떻게 됩니까?
<질문 6> 국토위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전날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정식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는데요, 결국 현역의원 불패라는 공식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봐야 겠죠?
<질문 6-1> 그런데 어제 유기준, 유일호 두 후보자가 모두 '시한부 장관' 지적에 대한 즉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내년 총선 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십니까?
<질문 7> 김영란법 최초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김영란법'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장 논란이 컸던 적용범위에 대해, 언론과 사립학교가 포함된 것에 대해 위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7-1> 여야는 김영란 전 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새누리당이 보완 필요성에 무게를 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원칙만 내세워 온도차를 보였어요. 향후 '김영란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8>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오늘 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전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야당 수장으로는 이례적인데요, 문재인 대표의 초당적인 행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9> 하지만 문 대표의 가장 큰 시험대인 4·29 재보선 상황이 좋지만은 않아요. 광주 서구을 선거에서 정동영-천정배 연대가 가시화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표의 새정치연합이 텃밭을 수성할 수 있을지요?
<질문 10>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열었죠.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문제를 집중논의했는데요,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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