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리퍼트 피습, 한미 외교현안 논의에 영향은?
<출연 : 한양대 고영신 특임교수·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
어제 오전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이 '종북 세력 사건'으로 규정하고 배후를 철저히 파헤치기로 했습니다.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와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리퍼트 대사의 수술이 잘 끝났지만 상처가 심각했다는 병원 측 발표가 있었는데요. 두 분은 어떤 생각 하셨습니까?
<질문 2> 당·정·청이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협의회를 열어서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이 저지른 사건으로 규정했고요. 새정치연합은 극단적 민족주의자의 돌출행동이라면서 일단 선을 그었는데요. 미묘한 온도차가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봐야 할지요?
<질문 2-1> 리퍼트 피격 사건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새정치연합에 악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3> 청와대 내에서는 박 대통령의 순방 때마다 되풀이되는 악재, 윤창중 성추행, 문창극 낙마 등 악재가 이번에도 되풀이됐다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순방성과가 가려지는 면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4> 정치권에서는 이번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이 앞으로 진행될 한미 간 외교현안 논의과정에서 우리가 다소 수세에 몰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번 주 일요일에 취임 한 달을 맞습니다. 문 대표는 지난 한 달 동안 '통합'과 '경제'라는 양대 화두를 부여잡고 숨가쁘게 달려왔는데요. 두 분은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질문 6> 최저임금법 개정이 정치권 주요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최저임금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발언에 대해 여당도 환영하고 나섰는데요. 정부 정책 기조 바뀌는 걸까요?
<질문 7> 다음 주부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를 시작으로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시작됩니다.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누구의 인사청문회가 가장 관건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이 부결되자 학부모단체에서 기권이나 반대표를 던진 국회의원을 낙선시키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고 있는데요. 여야 4월 국회에서 다시 이 문제를 최우선으로 다루기로 했죠?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9> 국회가 김영란법을 처리했지만 처리 직후 대한변호사협회가 위헌 소지가 있다면서 어제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정치권 내부에서도 개정논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한양대 고영신 특임교수·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
어제 오전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이 '종북 세력 사건'으로 규정하고 배후를 철저히 파헤치기로 했습니다.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와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리퍼트 대사의 수술이 잘 끝났지만 상처가 심각했다는 병원 측 발표가 있었는데요. 두 분은 어떤 생각 하셨습니까?
<질문 2> 당·정·청이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협의회를 열어서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이 저지른 사건으로 규정했고요. 새정치연합은 극단적 민족주의자의 돌출행동이라면서 일단 선을 그었는데요. 미묘한 온도차가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봐야 할지요?
<질문 2-1> 리퍼트 피격 사건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새정치연합에 악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3> 청와대 내에서는 박 대통령의 순방 때마다 되풀이되는 악재, 윤창중 성추행, 문창극 낙마 등 악재가 이번에도 되풀이됐다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순방성과가 가려지는 면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4> 정치권에서는 이번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이 앞으로 진행될 한미 간 외교현안 논의과정에서 우리가 다소 수세에 몰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번 주 일요일에 취임 한 달을 맞습니다. 문 대표는 지난 한 달 동안 '통합'과 '경제'라는 양대 화두를 부여잡고 숨가쁘게 달려왔는데요. 두 분은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질문 6> 최저임금법 개정이 정치권 주요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최저임금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발언에 대해 여당도 환영하고 나섰는데요. 정부 정책 기조 바뀌는 걸까요?
<질문 7> 다음 주부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를 시작으로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시작됩니다.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누구의 인사청문회가 가장 관건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이 부결되자 학부모단체에서 기권이나 반대표를 던진 국회의원을 낙선시키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고 있는데요. 여야 4월 국회에서 다시 이 문제를 최우선으로 다루기로 했죠?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9> 국회가 김영란법을 처리했지만 처리 직후 대한변호사협회가 위헌 소지가 있다면서 어제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정치권 내부에서도 개정논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