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3·1절 메시지 등 정치권 이슈

<출연 : 황태순 시사평론가·박상병 시사평론가·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식에서 "일본이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한국과 미래 50년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병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수석실별 보고를 시작으로 첫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이밖에 정치권 주요 이슈, 황태순 시사평론가·박상병 시사평론가·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과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3·1절 기념식의 메시지, 특히 어떤 부분을 눈여겨보셨습니까?

<질문 2> 청와대가 오늘부터 이병기 체제로 본격 가동하게 됐습니다. 박 대통령이 장고 끝에 현직 국정원장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것인데, 이번 인사는 어디에 방점이 찍혀있다고 보세요?

<질문 3> 이병기 비서실장, 오늘 임명 하루 만에 출근을 했죠. 일단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져 있고요, 청와대는 이분의 정보 외교통으로써 능력과 또 정무적 감각을 높게 평가한 것 같은데, 적임자라고 보세요?

<질문 3-1> 무엇보다 중요한 박 대통령과의 소통능력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이병기 비서실장은 그동안 김기춘 비서실장의 업무 스타일과는 또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서실장은 어떤 다른 자세를 보일까요? 당청관계 어떤 변화가 예상되십니까?

<질문 5> 비서실장 교체를 시사한 지 무려 50일 가까이 되서야, 정확히 46일이 지나서야 발표가 됐어요. 계속 지적되었던 청와대의 인력풀 한계가 이번에도 있었다, 야당의 얘기처럼 회전문 인사라는 면은 없겠습까?

<질문 6> 그런가하면 앞으로 당청간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될 정무 특보단 인사도 함께 발표했는데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의원으로 결정됐죠?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6-1> 정무 부분이 계속 강화, 보완되는 부분은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질문 6-2> 조윤선 정무수석의 역할과는 상충되는 부분은 없을까요? 업무적인 부분에서 옥상옥이 되지 않을까요?

<질문 7>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현역 의원들이 정무 특보에 임명된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쓴소리를 했어요.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8> 또 홍보특보에는 김경재 전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야당에서 재선을 하신 분이신데요, 정무특보의 부족한 부분들을 앞으로 야당과 잘 협조해서 풀어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3년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청와대로서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이 문제가 고민거리일 텐데요, 박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요?

<질문 10> 지난주 국회 대정부질문으로 화제를 넘겨 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야당의 6선 중진인 이해찬 의원이 무려 15년 만에 대정부질문에 참여해 이완구 총리와 격돌을 했는데 창과 방패의 대결로 큰 이슈가 됐습니다. 친노의 좌장인 이해찬 의원이 나섰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질문 10-1> 이해찬 의원, 황교안 법무장관에게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과정을 비판하면서 '교언'으로 답변할 뿐 진심으로 하지 않는다"며 "진정성 없는 답변은 들을 가치가 없다"고 면박을 주긷 했죠?

<질문 11> 여야가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비록 세 곳에서만 총선을 1년여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잡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을 벼르고 있는데요,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2> 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전 의원이 4·29 보궐선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로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출마 시에 광주 을 지역에서의 당선 가능성, 판세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13> 이런 가운데 계파를 청산하겠다고 나섰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공천을 담당하는 당의 주요 요직에 친노 의원들을 포진했습니다. 비노계측이 당장 반발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표의 이번 탕평 전략이 향후 보선, 또 총선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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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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