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北 '군사적 대응' 시사…실질 도발 가능성은?
<출연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문성묵 전문연구위원·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위원>
북한이 현재의 핵개발 추세대로 간다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인지 분석해 보죠.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전문연구위원·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북한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20∼30개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긴가요?
<질문 2>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그동안 진행된 3차례의 핵실험보다 그 규모와 위력이 세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3> 북한이 어제는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방어적인 훈련이 아니라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거든요. 실제 도발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또 앞으로 남북 관계 어떻게 될까요?
<질문 4> 화제를 바꿔서요. 그동안 국내에서도 북한 김경희의 신변과 관련해 자살설과 위독설, 프랑스 체류설 등이 난무했었죠. 그런데 국정원이 최근 국회 정보위원회에 나와서 현재 김경희가 살아있다고 그동안의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북한이 최근 에볼라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오는 4월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에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는데, 북한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유독 에볼라 공포에 대한 두려움이 큰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6>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도 불참했는데요. 북한 내 권력구도에 큰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7> 어제죠, 북한이 '빨치산 1세대'인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을 추모하고 나섰습니다.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문성묵 전문연구위원·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위원>
북한이 현재의 핵개발 추세대로 간다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인지 분석해 보죠.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전문연구위원·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북한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20∼30개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긴가요?
<질문 2>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그동안 진행된 3차례의 핵실험보다 그 규모와 위력이 세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3> 북한이 어제는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방어적인 훈련이 아니라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거든요. 실제 도발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또 앞으로 남북 관계 어떻게 될까요?
<질문 4> 화제를 바꿔서요. 그동안 국내에서도 북한 김경희의 신변과 관련해 자살설과 위독설, 프랑스 체류설 등이 난무했었죠. 그런데 국정원이 최근 국회 정보위원회에 나와서 현재 김경희가 살아있다고 그동안의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북한이 최근 에볼라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오는 4월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에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는데, 북한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유독 에볼라 공포에 대한 두려움이 큰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6>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도 불참했는데요. 북한 내 권력구도에 큰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7> 어제죠, 북한이 '빨치산 1세대'인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을 추모하고 나섰습니다.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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