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최악의 겨울철 황사, 근원지는 여전히 중국?

<전화연결 : 박정웅 가천의대 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황사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럴 때는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관심인데요.

박정웅 가천의대 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결합니다.

<질문 1> 오늘 황사 경보가 발령되면서 전국이 비상사태입니다. 보통 이렇게 짙은 농도의 겨울철 황사가 지나가고 나면 호흡기 내과 환자들도 증가하지 않나요?

<질문 2> 출근길 혹은 바깥 외출을 경험하셨던 분들에 의하면 목이 조금 칼칼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갑자기 안 하던 재채기도 하게 됐다, 이런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환자들은 주로 어떤 증상을 호소합니까?

<질문 3> 황사가 이정도로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면 집 밖으로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책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출근 혹은 중요한 용무로밖에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떡하죠?

<질문 4> 전문가들은 황사나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씨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마스크가 미세먼지나 황사를 100% 완벽하게 걸러주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혹시 급하게 외출하느라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질문 5> 앞서 외출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고 말씀해주신 만큼, 집 안에서 창문도 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황사 주의보가 해지될 때까지 장기간 동안 창문을 닫아놔야 하나요?

<질문 6>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당부의 한 말씀 해주시죠.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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