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설 민심 확인한 여야, 2월 정국 전망은?
<출연 : 국민대 홍성걸 교수>
설 연휴 동안 정치권은 지역에서 생생한 민심을 파악하느라 분주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여야는 임시국회를 통한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서는데요.
설 연휴 이후 정국의 기상도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홍성걸 국민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여야 모두 설 민심을 파악하느라 분주했던 연휴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설 민심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여야가 다소 엇갈린 해석을 내놨네요. 교수님께서는 이번 설 분위기 어떻게 느끼셨나요?
<질문 2> 청와대가 설 전날 단행한 개각에 대한 평가도 해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친박 중심의 친청체제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은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그런데 국무위원이 된 현역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연말연초에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임기가 1년도 안 되는 셈인데, 국정 운영에 문제는 없을까요?
<질문 2-2>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시 청문회 정국이 시작됩니다. 신임 국무위원 후보 4명에 대한 청문회도 이어질텐데요, 이번에도 이완구 총리 청문회 때만큼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3>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는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김기춘 실장의 사의 표명 발표가 있었는데, 후임 인사는 설 직후에 한다고 봐야겠죠? '깜짝카드'가 나올 가능성은? 또 어떤 스타일이 유력할까요?
<질문 3-1> 충청총리에 이은 호남 배려 가능성은?
<질문 4> 20%대까지 추락했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6.4%(리얼미터)로 회복했습니다.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앞으로 있을 비서실장 인선이 대통령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질문 5>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숙환으로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소개로 김종필 전 총리와 결혼한 박영옥 여사는 박 대통령과 사촌지간으로 인연도 각별하지 않습니까?
<질문 6>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여야 대권 잠룡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여권에는 신9룡(龍), 야권에는 5인방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2017년 대권 잠룡들의 기상도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1> 이런 가운데 오늘 야권의 대권주자인 박원순 서울 시장과 문재인 대표가 만났습니다. 두 인사의 만남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6-2>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7주 연속 상승세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이미 컨벤션 효과는 넘어섰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 상승세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또 변수는 없을까요?
<질문 7> 4월 보궐선거 이야기도 좀 나눠보겠습니다.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의 첫 대결장은 4월 보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새누리당으로선 1승만 올리면 지도부가 탄력을 받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새정치연합으로서는 3곳 모두 야권 지역이었던 만큼 3곳 모두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 않을까요?
<질문 8> 충청권이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성장했습니다. 역대 중요선거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곳인데요,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충청 민심'이 어느 정도 작용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국민대 홍성걸 교수>
설 연휴 동안 정치권은 지역에서 생생한 민심을 파악하느라 분주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여야는 임시국회를 통한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서는데요.
설 연휴 이후 정국의 기상도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홍성걸 국민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여야 모두 설 민심을 파악하느라 분주했던 연휴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설 민심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여야가 다소 엇갈린 해석을 내놨네요. 교수님께서는 이번 설 분위기 어떻게 느끼셨나요?
<질문 2> 청와대가 설 전날 단행한 개각에 대한 평가도 해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친박 중심의 친청체제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은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그런데 국무위원이 된 현역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연말연초에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임기가 1년도 안 되는 셈인데, 국정 운영에 문제는 없을까요?
<질문 2-2>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시 청문회 정국이 시작됩니다. 신임 국무위원 후보 4명에 대한 청문회도 이어질텐데요, 이번에도 이완구 총리 청문회 때만큼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3>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는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김기춘 실장의 사의 표명 발표가 있었는데, 후임 인사는 설 직후에 한다고 봐야겠죠? '깜짝카드'가 나올 가능성은? 또 어떤 스타일이 유력할까요?
<질문 3-1> 충청총리에 이은 호남 배려 가능성은?
<질문 4> 20%대까지 추락했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6.4%(리얼미터)로 회복했습니다.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앞으로 있을 비서실장 인선이 대통령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질문 5>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숙환으로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소개로 김종필 전 총리와 결혼한 박영옥 여사는 박 대통령과 사촌지간으로 인연도 각별하지 않습니까?
<질문 6>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여야 대권 잠룡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여권에는 신9룡(龍), 야권에는 5인방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2017년 대권 잠룡들의 기상도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1> 이런 가운데 오늘 야권의 대권주자인 박원순 서울 시장과 문재인 대표가 만났습니다. 두 인사의 만남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6-2>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7주 연속 상승세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이미 컨벤션 효과는 넘어섰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 상승세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또 변수는 없을까요?
<질문 7> 4월 보궐선거 이야기도 좀 나눠보겠습니다.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의 첫 대결장은 4월 보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새누리당으로선 1승만 올리면 지도부가 탄력을 받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새정치연합으로서는 3곳 모두 야권 지역이었던 만큼 3곳 모두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 않을까요?
<질문 8> 충청권이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성장했습니다. 역대 중요선거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곳인데요,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충청 민심'이 어느 정도 작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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