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깜짝 '총리 교체'…김기춘 일단 유임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집권 3년 차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총리 후보로 내정하는 깜짝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집중됐던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일단 유임되면서 쇄신 폭이 기대에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데요,
오늘은 개각과 청와대 개편에 대한 평가와 전망 등을 집중적으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두 분 나와 주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새 총리후보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전격 내정했습니다. 국정 위기 탈출을 위한 승부수가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완구 총리 내정자의 역할 중에 하나가 대통령께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총리가 돼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총리, 이완구 내정자에게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1>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질문 3>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가 거쳐야 할 관문이 있죠. 바로 청문회인데요. 청문회, 무난하게 통과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완구 내정자 선택에는 김무성 견제 카드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것인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5> 박근혜 정부 들어 황우여 사회부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까지 당 인사들이 발탁돼 가는 경우가 잦은 편인데요. 어떤 이유로 봐야 할까요?
<질문 10> 이제 국무총리와 부총리로 만나게 됐는데요. 여기에 황우여 사회부총리도 있죠. 사실 서열로 봤을 때, 국무총리가 제일 위지 않습니까? 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와 최경환 부총리, 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 과연 순탄할까요?
<질문 11> 기존의 파트너였던 새누리당의 당 대표와 원내대표와의 관계, 이완구 총리 내정자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사이는 어땠나요?
<질문 12> 거취를 놓고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김기춘 비서실장, 당분간 유임되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잔류 배경에 대해선 조금 더 할 일이 남은 상황이라는 설명이에요. 이 부분은 어떻게 풀이해 봐야 할까요?
<질문 13> 김기춘 비서실장의 유임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교체하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없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4> 박 대통령이 신설을 약속한 특보단은 대체로 전문가 위주로 짜여 졌는데요. 특보단의 역할에 대해선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5> 이완구 총리 내정자의 청와대 행이 결정되면서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고 복귀한 이주영 의원과 유승민 의원의 양강구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차기 원내대표 선거, 두 인사 중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질문 16> 최근 홍문종 의원도 '수도권 원내대표론'을 들고 나오면서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을 시사, 확정 지었다고 봐도 되겠죠. 어쨌든 홍문종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의 변수가 되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떤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4> 이주영 의원과 유승민 의원, 양강구도에서 어쨌든 둘 중 한 사람이 원내대표 대표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이주영 의원이 원내대표가 될 경우와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가 될 경우, 어떤 부분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여당 내에선 어떤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는지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집권 3년 차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총리 후보로 내정하는 깜짝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집중됐던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일단 유임되면서 쇄신 폭이 기대에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데요,
오늘은 개각과 청와대 개편에 대한 평가와 전망 등을 집중적으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두 분 나와 주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새 총리후보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전격 내정했습니다. 국정 위기 탈출을 위한 승부수가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완구 총리 내정자의 역할 중에 하나가 대통령께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총리가 돼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총리, 이완구 내정자에게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1>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질문 3>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가 거쳐야 할 관문이 있죠. 바로 청문회인데요. 청문회, 무난하게 통과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완구 내정자 선택에는 김무성 견제 카드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것인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5> 박근혜 정부 들어 황우여 사회부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까지 당 인사들이 발탁돼 가는 경우가 잦은 편인데요. 어떤 이유로 봐야 할까요?
<질문 10> 이제 국무총리와 부총리로 만나게 됐는데요. 여기에 황우여 사회부총리도 있죠. 사실 서열로 봤을 때, 국무총리가 제일 위지 않습니까? 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와 최경환 부총리, 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 과연 순탄할까요?
<질문 11> 기존의 파트너였던 새누리당의 당 대표와 원내대표와의 관계, 이완구 총리 내정자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사이는 어땠나요?
<질문 12> 거취를 놓고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김기춘 비서실장, 당분간 유임되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잔류 배경에 대해선 조금 더 할 일이 남은 상황이라는 설명이에요. 이 부분은 어떻게 풀이해 봐야 할까요?
<질문 13> 김기춘 비서실장의 유임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교체하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없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4> 박 대통령이 신설을 약속한 특보단은 대체로 전문가 위주로 짜여 졌는데요. 특보단의 역할에 대해선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5> 이완구 총리 내정자의 청와대 행이 결정되면서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고 복귀한 이주영 의원과 유승민 의원의 양강구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차기 원내대표 선거, 두 인사 중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질문 16> 최근 홍문종 의원도 '수도권 원내대표론'을 들고 나오면서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을 시사, 확정 지었다고 봐도 되겠죠. 어쨌든 홍문종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의 변수가 되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떤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4> 이주영 의원과 유승민 의원, 양강구도에서 어쨌든 둘 중 한 사람이 원내대표 대표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이주영 의원이 원내대표가 될 경우와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가 될 경우, 어떤 부분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여당 내에선 어떤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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