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임기 중반 박 대통령 지지율 최저…원인은?

<출연 : 변호사 박찬종>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3년 차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지율 35%에 담긴 정치적 함의는 무엇이고 지지율을 반등시킬 국정동력은 어떻게 찾아야 할지, 박찬종 변호사 모시고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임기 중반을 시작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35%를 기록했습니다.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서라도 청와대의 조직개편에 박근혜 대통령이 상당히 고심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과감한 인적쇄신을 단행할 것인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1>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 일각서도 김기춘 비서실장과 비서관 3인방 등에 대한 인적 쇄신 요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박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박근혜 대통령의 용인술은 어떻게 보십니까. '2인자'는 없지만, 한번 신뢰하면 끝까지 간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인데요. 이번에는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3-1> 역대 정부마다 '2인자'로 거론될 만한 인물이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는 그런 사람이 없는 점도 주목할 부분인데, 이른바 '분할 정치'가 박 대통령에게 주는 득실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이번 김무성 수첩 메모 파동을 겪으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생의 1등 공신이었던 비대위원 3인방(김종인·이상돈·이준석)이 결과적으로는 다 박 대통령을 등지게 됐습니다.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여권으로 넘어가 보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새해 들어서 ‘현장정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며 소통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질문 6>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당 레이스가 중반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대 후보 3명의 후보가 모두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에게 기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어제 광주·전남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 안철수 의원이 참석했죠. 안철수 의원, 새해 들어 부쩍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기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본격 행보를 시작한 것일까요?

<질문 8>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문재인 의원은 5개월 만에 박원순 시장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안철수 의원도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모양샙니다.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9> 시민사회와 학계 등 재야 진보인사로 구성된 '국민모임'이 이르면 내주 신당추진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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