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국경일 지정 안된 김정은 생일…이유는?
<출연 :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
종북 콘서트 논란에 휩싸인 재미동포 신은미 씨의 강제출국 절차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또 함께 검찰에 고발된 황선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 내용과 함께 북한 김정은 제1 위원장의 조용했던 생일 얘기까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33살로 알려진 김정은의 생일이 어제였는데요.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생일을 최고의 국경일로 기념해온 북한이 김정은의 생일에는 아무런 축하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조용히 치른 걸까요?
<질문 1-1> 김정은의 생일은 공개가 됐지만 아직도 출생연도는 미스터리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감추는 속내가 있을까요?
<질문 2>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 김정일의 생일인 광명성절 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기념을 하는데요. 이런 이름들은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또 이름에 담긴 의미가 있습니까?
<질문 3> 할아버지와 아버지와는 달리, 김정은의 생일에는 아직 명칭이 없습니다. 달력에도 표기가 안 돼 있죠? 언제쯤 기념일로 지정이 될까요?
<질문 4> 김정은이 33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집권 4년차를 맞았습니다. 김정은 체제를 바라보는 평양의 민심은 어떻게 읽고 계세요? 집권 3년간 민심의 변화가 있었나요?
<질문 5>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종북콘서트' 논란을 빚은 황선 씨와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토크쇼 행사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속해서 충격적인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박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김정일 찬양 영화인 '심장에 남는 사람' 주제가는 사상성이 짙어 북한 지도층이 높게 평가하는 노래라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7>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했습니다.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를 적용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황 씨가 쓴 옥중서신이란 책이 북한 평양출판사에서 출판됐다고 하죠. 북한 지도자를 찬양하고, 6.25 전쟁을 미국의 만행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해요. 검찰이 황 씨가 북한 노동당 간부의 지시를 받고 글을 썼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9> 검찰이 신은미 씨에 대해 강제출국시키도록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씨의 법률대리인은, 신 씨가 출국은 강하게 원하고 있지만 5년 동안의 입국 금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황선 씨가 가자회견을 통해 검찰이 법치국가의 원칙에 어긋나는 종북 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선 씨의 주장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북한이 속전속결 남한을 점령하겠다는 전쟁계획을 수립했다는 보도가 나왔죠. 특히 첫날부터 서울, 경기도를 공격해서 단 7일 만에 남한을 정복하겠다는 건데요. 가능한 시나리오입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
종북 콘서트 논란에 휩싸인 재미동포 신은미 씨의 강제출국 절차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또 함께 검찰에 고발된 황선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 내용과 함께 북한 김정은 제1 위원장의 조용했던 생일 얘기까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33살로 알려진 김정은의 생일이 어제였는데요.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생일을 최고의 국경일로 기념해온 북한이 김정은의 생일에는 아무런 축하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조용히 치른 걸까요?
<질문 1-1> 김정은의 생일은 공개가 됐지만 아직도 출생연도는 미스터리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감추는 속내가 있을까요?
<질문 2>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 김정일의 생일인 광명성절 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기념을 하는데요. 이런 이름들은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또 이름에 담긴 의미가 있습니까?
<질문 3> 할아버지와 아버지와는 달리, 김정은의 생일에는 아직 명칭이 없습니다. 달력에도 표기가 안 돼 있죠? 언제쯤 기념일로 지정이 될까요?
<질문 4> 김정은이 33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집권 4년차를 맞았습니다. 김정은 체제를 바라보는 평양의 민심은 어떻게 읽고 계세요? 집권 3년간 민심의 변화가 있었나요?
<질문 5>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종북콘서트' 논란을 빚은 황선 씨와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토크쇼 행사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속해서 충격적인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박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김정일 찬양 영화인 '심장에 남는 사람' 주제가는 사상성이 짙어 북한 지도층이 높게 평가하는 노래라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7>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했습니다.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를 적용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황 씨가 쓴 옥중서신이란 책이 북한 평양출판사에서 출판됐다고 하죠. 북한 지도자를 찬양하고, 6.25 전쟁을 미국의 만행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해요. 검찰이 황 씨가 북한 노동당 간부의 지시를 받고 글을 썼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9> 검찰이 신은미 씨에 대해 강제출국시키도록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씨의 법률대리인은, 신 씨가 출국은 강하게 원하고 있지만 5년 동안의 입국 금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황선 씨가 가자회견을 통해 검찰이 법치국가의 원칙에 어긋나는 종북 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선 씨의 주장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북한이 속전속결 남한을 점령하겠다는 전쟁계획을 수립했다는 보도가 나왔죠. 특히 첫날부터 서울, 경기도를 공격해서 단 7일 만에 남한을 정복하겠다는 건데요. 가능한 시나리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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