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기춘 "'靑 문건 유출' 공개 사과
<출연 : 고려대 박태우 교수·시사평론가 유용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 열린 국회 운영위에서 증인으로 나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건유출에 깊이 자성하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의 주요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박태우 고려대 교수, 유용화 시사평론가와 살펴보죠.
<질문 1>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관심이 집약돼 있는 부분, 바로 김기춘 비서실장의 입 아니겠습니까.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여야가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출석 문제를 둘러싼 격한 공방 끝에 한 차례 파행을 겪었죠?
<질문 2> 야당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국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더불어 특검 실시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특검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시는지요?
<질문 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른바 '김영란법'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과연 관피아가 척결될 수 있을지, 기대는 어떻게 하십니까?
<질문 4> 김영란법 통과되면 법 적용 범위가 무려 2천만 명 정도가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법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다소 논란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합의를 했죠. 일단 이명박 정부에 국한하지 않고 노무현, 김대중 정부의 자원외교도 조사 범위에 포함됩니다. 이번 자원외교 국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어제 김무성 대표가 당 지도부와 신년회 겸 만찬 회동을 가졌는데, 갈등설이 불거지고 있는 서청원 최고위원이 결국 불참했어요. 새누리당 내 갈등 봉합의 길이 요원해 지는 걸까요?
<질문 7> 김무성 대표는 만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님 잘 모시자고 얘기했다"고 강조에 또 강조를 했다고 하죠? 이래저래 코너에 몰린 김무성 대표, 진화에 나서는 모습인데, 정치적 최대 위기상황으로 몰리는 거 아닙니까?
<질문 8> 그런데 김무성 대표, 상하이발 개헌 후푹풍을 겪은 후에 개헌 얘기는 일체 안하겠다고 하더니, 왜 또 개헌론을 언급했을까요?
<질문 9> 여권의 권력 역학관계를 따져본다면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의 충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친박계 수장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친박계의 공세는 어떻게 전개되리라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이런 가운데, 홍준표 지사가 다소 '뜬금없는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권 출마의지를 밝힌 홍준표 지사,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고려대 박태우 교수·시사평론가 유용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 열린 국회 운영위에서 증인으로 나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건유출에 깊이 자성하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의 주요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박태우 고려대 교수, 유용화 시사평론가와 살펴보죠.
<질문 1>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관심이 집약돼 있는 부분, 바로 김기춘 비서실장의 입 아니겠습니까.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여야가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출석 문제를 둘러싼 격한 공방 끝에 한 차례 파행을 겪었죠?
<질문 2> 야당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국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더불어 특검 실시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특검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시는지요?
<질문 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른바 '김영란법'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과연 관피아가 척결될 수 있을지, 기대는 어떻게 하십니까?
<질문 4> 김영란법 통과되면 법 적용 범위가 무려 2천만 명 정도가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법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다소 논란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합의를 했죠. 일단 이명박 정부에 국한하지 않고 노무현, 김대중 정부의 자원외교도 조사 범위에 포함됩니다. 이번 자원외교 국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어제 김무성 대표가 당 지도부와 신년회 겸 만찬 회동을 가졌는데, 갈등설이 불거지고 있는 서청원 최고위원이 결국 불참했어요. 새누리당 내 갈등 봉합의 길이 요원해 지는 걸까요?
<질문 7> 김무성 대표는 만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님 잘 모시자고 얘기했다"고 강조에 또 강조를 했다고 하죠? 이래저래 코너에 몰린 김무성 대표, 진화에 나서는 모습인데, 정치적 최대 위기상황으로 몰리는 거 아닙니까?
<질문 8> 그런데 김무성 대표, 상하이발 개헌 후푹풍을 겪은 후에 개헌 얘기는 일체 안하겠다고 하더니, 왜 또 개헌론을 언급했을까요?
<질문 9> 여권의 권력 역학관계를 따져본다면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의 충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친박계 수장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친박계의 공세는 어떻게 전개되리라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이런 가운데, 홍준표 지사가 다소 '뜬금없는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권 출마의지를 밝힌 홍준표 지사,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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