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2015 정치권 새해 화두 '정치혁신·통합'
<출연 :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 박상병 정치평론가, 민 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앵커]
2015년을 맞은 정치권이 새해 화두로 정치 혁신과 통합을 제시했습니다. 여야 피차 협력의 의지는 모았지만, 당장 산적한 현안에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황태순 위즈덤센터 수석연구위원, 박상병 정치평론가, 윤희웅 민 정치컨설팅 여론분석 센터장 세 분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먼제 지난 2일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가 있었는데, 김기춘 실장이 청와대 비서진을 다잡는 발언 내용이 공개됐어요. 박 대통령이 결국 김기춘 실장을 재신임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1-1> 김기춘 비서실장이 비서실 시무식 자리를 빌어서 청와대 문건 유출 파문에 대해 사실상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오는 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비선실세 의혹을 다루는데, 김기춘 실장과 이재만 비서관이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인 소득이 얼마나 있을지요?
<질문 2> 청와대 인적쇄신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 요구가 줄기차게 있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박 대통령이 일단 비서진(참모진)은 계속 끌고 가는 분위기네요?
<질문 3>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 변경문제가 갑자기 전당대회 빅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문재인, 박지원 두 유력 당권 주자 모두 당명 변경을 들고 나왔고 안철수 의원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니 전대 이슈가 당명 바꾸는 것 말고 없는지...유력 주자 두 분 모두, 왜 이런 이슈를 들고 나왔을까요?
<질문 4> 세 분은 새정치연합의 당명을 바꾸는 게 좋겠다고 보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박주선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당권 도전은 대선 패배에 대한 당 대선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비판해서 정치적으로 파장이 좀 있습니다. 박주선 의원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당권주자 빅2로 불리는 문재인 박지원 의원이 광주 무등산 결투에 이어 어제는 제주에서 불꽃 유세를 펼쳤습니다.
<질문 7> 새정치연합, 오는 7일 예비경선이 예정돼 있죠. 한 장 남은 티켓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그런가하면 최근 진보 진영의 신당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는데요, 신당 지지도가 18.7%, 신당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37.5%에 달하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야당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반증으로도 보이는데, 이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9> 야권의 신당 창당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0> 여권으로 넘어가 보면, 역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갈등이 정치권의 큰 관심삽니다. 새해 여권의 권력지형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요?
<질문 11> 사실 지난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은 냉기류가 흐르기도 했죠. 천장을 바라보는 김무성 대표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았는데요, 박 대통령과 김 대표의 관계,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2>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당 내에서는 친박-비박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죠. 계파 간 세 싸움의 결과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질문 13> 감사원이 캐나다의 석유개발회사인 하베스트 투자 건과 관련해 강영원 당시 석유공사 사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앞두고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 박상병 정치평론가, 민 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앵커]
2015년을 맞은 정치권이 새해 화두로 정치 혁신과 통합을 제시했습니다. 여야 피차 협력의 의지는 모았지만, 당장 산적한 현안에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황태순 위즈덤센터 수석연구위원, 박상병 정치평론가, 윤희웅 민 정치컨설팅 여론분석 센터장 세 분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먼제 지난 2일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가 있었는데, 김기춘 실장이 청와대 비서진을 다잡는 발언 내용이 공개됐어요. 박 대통령이 결국 김기춘 실장을 재신임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1-1> 김기춘 비서실장이 비서실 시무식 자리를 빌어서 청와대 문건 유출 파문에 대해 사실상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오는 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비선실세 의혹을 다루는데, 김기춘 실장과 이재만 비서관이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인 소득이 얼마나 있을지요?
<질문 2> 청와대 인적쇄신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 요구가 줄기차게 있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박 대통령이 일단 비서진(참모진)은 계속 끌고 가는 분위기네요?
<질문 3>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 변경문제가 갑자기 전당대회 빅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문재인, 박지원 두 유력 당권 주자 모두 당명 변경을 들고 나왔고 안철수 의원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니 전대 이슈가 당명 바꾸는 것 말고 없는지...유력 주자 두 분 모두, 왜 이런 이슈를 들고 나왔을까요?
<질문 4> 세 분은 새정치연합의 당명을 바꾸는 게 좋겠다고 보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박주선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당권 도전은 대선 패배에 대한 당 대선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비판해서 정치적으로 파장이 좀 있습니다. 박주선 의원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당권주자 빅2로 불리는 문재인 박지원 의원이 광주 무등산 결투에 이어 어제는 제주에서 불꽃 유세를 펼쳤습니다.
<질문 7> 새정치연합, 오는 7일 예비경선이 예정돼 있죠. 한 장 남은 티켓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그런가하면 최근 진보 진영의 신당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는데요, 신당 지지도가 18.7%, 신당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37.5%에 달하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야당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반증으로도 보이는데, 이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9> 야권의 신당 창당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0> 여권으로 넘어가 보면, 역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갈등이 정치권의 큰 관심삽니다. 새해 여권의 권력지형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요?
<질문 11> 사실 지난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은 냉기류가 흐르기도 했죠. 천장을 바라보는 김무성 대표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았는데요, 박 대통령과 김 대표의 관계,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2>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당 내에서는 친박-비박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죠. 계파 간 세 싸움의 결과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질문 13> 감사원이 캐나다의 석유개발회사인 하베스트 투자 건과 관련해 강영원 당시 석유공사 사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앞두고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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