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미리 보는 2015 정치 이슈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ㆍ장안대 박창환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 차에 접어드는 2015년은 여야 모두 정치적 격변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를 달굴 정치적 이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정군기 홍익대 교수,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비선실세' 의혹으로 지지율이 추락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통진당 해산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북 대화 제의 카드로 비선실세 국면을 돌파할 것을 보십니까?
<질문 1-1>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무래도 인사 아니겠습니까? 청와대의 연초 개각이 상당히 주목되는데요, 박 대통령이 이번에는 '수첩인사' 스타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질문 2> 새해를 맞아 여당은 "맡은 책임은 무겁고 실천할 길은 안 보인다"는 뜻의 "임중도원"을, 야당은 "통합혁신"을 새해 각오로 내놓았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새해에도 정치권의 이슈가 너무도 많은데요, 이 중에서 자원외교 국정조사 좀 짚어보겠습니다. 여야가 일단 합의를 했는데요. 조사대상에 이명박 정부뿐 아니라 이전 김대중, 노무현 정부까지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4> 옛 통진당이 해산하면서 남겨진 지역구 세 곳, 4월에 있을 재보선에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마는 새누리당이 김황식, 김문수, 오세훈 세 분을 출마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 분들이 당의 부름에 선뜻 나설지요?
<질문 5> 여당으로 넘어가서요. 최근 새누리당 내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지난 19일 친박 7인의 청와대 비공개 만찬 이후에 대 김무성 공세가 한층 거세지는 모습이 흥미로운데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질문 6> 김무성 대표가 당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리가 있다고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새누리당 내 '친박-비박' 간의 권력투쟁 조짐, 전면전의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야당은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이 어쩌면 사라질 것 같기도 합니다.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이 광주 무등산을 찾아서 당명을 바꾸는 공약을 내놓았죠? 결국 도로 민주당이 되는 것일까요?
<질문 9> 어쨌든 새정치연합의 2·8 전당대회는 문재인 대 박지원의 양강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 박지원 구도가 전당대회 흥행 성공과 계파 갈등 해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질문 10> 통진당이 해산 직전에 급여와 특별상여금을 지급했는데요. 헌재의 선고에 앞서 일부러 국고보조금을 급하게 썼다는 지적이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ㆍ장안대 박창환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 차에 접어드는 2015년은 여야 모두 정치적 격변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를 달굴 정치적 이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정군기 홍익대 교수,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비선실세' 의혹으로 지지율이 추락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통진당 해산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북 대화 제의 카드로 비선실세 국면을 돌파할 것을 보십니까?
<질문 1-1>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무래도 인사 아니겠습니까? 청와대의 연초 개각이 상당히 주목되는데요, 박 대통령이 이번에는 '수첩인사' 스타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질문 2> 새해를 맞아 여당은 "맡은 책임은 무겁고 실천할 길은 안 보인다"는 뜻의 "임중도원"을, 야당은 "통합혁신"을 새해 각오로 내놓았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새해에도 정치권의 이슈가 너무도 많은데요, 이 중에서 자원외교 국정조사 좀 짚어보겠습니다. 여야가 일단 합의를 했는데요. 조사대상에 이명박 정부뿐 아니라 이전 김대중, 노무현 정부까지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4> 옛 통진당이 해산하면서 남겨진 지역구 세 곳, 4월에 있을 재보선에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마는 새누리당이 김황식, 김문수, 오세훈 세 분을 출마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 분들이 당의 부름에 선뜻 나설지요?
<질문 5> 여당으로 넘어가서요. 최근 새누리당 내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지난 19일 친박 7인의 청와대 비공개 만찬 이후에 대 김무성 공세가 한층 거세지는 모습이 흥미로운데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질문 6> 김무성 대표가 당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리가 있다고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새누리당 내 '친박-비박' 간의 권력투쟁 조짐, 전면전의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야당은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이 어쩌면 사라질 것 같기도 합니다.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이 광주 무등산을 찾아서 당명을 바꾸는 공약을 내놓았죠? 결국 도로 민주당이 되는 것일까요?
<질문 9> 어쨌든 새정치연합의 2·8 전당대회는 문재인 대 박지원의 양강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 박지원 구도가 전당대회 흥행 성공과 계파 갈등 해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질문 10> 통진당이 해산 직전에 급여와 특별상여금을 지급했는데요. 헌재의 선고에 앞서 일부러 국고보조금을 급하게 썼다는 지적이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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