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2·8전대' 친노 vs 비노 대결로…승자는?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 민영삼 원장>
여야 원내대표가 올해 마지막 회동을 갖고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권경쟁은 결국 문재인 박지원 의원의 양강 구도로 흐르면서, 친노와 비노의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는데, 당대표가 되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안철수 의원이 지금은 총선, 대선 말할 때가 아니라며 비판하고 나섰는데,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2> 이런 가운데 문재인 의원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5주 만에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유를 분석하자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2.8 전당대회가 일단은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 간에 양강구도로 가고 있는데, 결국 친노와 비노의 대결로 본다면, 누가 승리하건 당의 계파 갈등은 더 심화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만약, 박지원 의원이 2·8 전당대회서 패배하면 혹시 비노세력과 함께 정동영 신당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5> 박지원 의원이, 당 대표가 된다면 통진당 지지세력의 재보선 야권후보 단일화를 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해산된 옛 통진당이, 올해 국고보조금 60억 7000여만원 중에서 약 234만원을 남기고 다 썼다고 하는데요, 국고보조금을 어떻게 쓰는지 엄격하게 견제할 장치가 없나봅니다. 문제 아닌가요?
<질문 7> 정치인들은 항상 설화를 조심해야 하는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부당한 아르바이트는 좋은 경험'이라며 청년들에게 황당한 말실수를 하지 않았습니까? 김 대표는 진의가 왜곡됐다며 해명과 사과를 했는데요.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1> 설상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친박계 중진 의원 5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여론을 수렴했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 김무성 대표는 빠졌다고 하죠. 새누리당은 물론 정치권에 파장은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8> 여야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결하고 100일 동안의 국정조사를 시작합니다. 국정조사의 대상, 증인채택문제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인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여야가 국정조사의 대상 시기를 이명박 정부로 국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요구대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자원개발 문제도 다뤄질지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10> 정부가 박 대통령이 주재한 '2014년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스스로 국정과제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죠. 여론과는 다소 동떨어진 자평인 것 같습니다마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죠. 야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내용인 승마협회 관련 내용이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 민영삼 원장>
여야 원내대표가 올해 마지막 회동을 갖고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권경쟁은 결국 문재인 박지원 의원의 양강 구도로 흐르면서, 친노와 비노의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는데, 당대표가 되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안철수 의원이 지금은 총선, 대선 말할 때가 아니라며 비판하고 나섰는데,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2> 이런 가운데 문재인 의원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5주 만에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유를 분석하자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2.8 전당대회가 일단은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 간에 양강구도로 가고 있는데, 결국 친노와 비노의 대결로 본다면, 누가 승리하건 당의 계파 갈등은 더 심화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만약, 박지원 의원이 2·8 전당대회서 패배하면 혹시 비노세력과 함께 정동영 신당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5> 박지원 의원이, 당 대표가 된다면 통진당 지지세력의 재보선 야권후보 단일화를 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해산된 옛 통진당이, 올해 국고보조금 60억 7000여만원 중에서 약 234만원을 남기고 다 썼다고 하는데요, 국고보조금을 어떻게 쓰는지 엄격하게 견제할 장치가 없나봅니다. 문제 아닌가요?
<질문 7> 정치인들은 항상 설화를 조심해야 하는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부당한 아르바이트는 좋은 경험'이라며 청년들에게 황당한 말실수를 하지 않았습니까? 김 대표는 진의가 왜곡됐다며 해명과 사과를 했는데요.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1> 설상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친박계 중진 의원 5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여론을 수렴했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 김무성 대표는 빠졌다고 하죠. 새누리당은 물론 정치권에 파장은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8> 여야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결하고 100일 동안의 국정조사를 시작합니다. 국정조사의 대상, 증인채택문제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인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여야가 국정조사의 대상 시기를 이명박 정부로 국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요구대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자원개발 문제도 다뤄질지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10> 정부가 박 대통령이 주재한 '2014년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스스로 국정과제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죠. 여론과는 다소 동떨어진 자평인 것 같습니다마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죠. 야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내용인 승마협회 관련 내용이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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