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개각론 급부상…시기와 폭에 관심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 용인대 최창렬 교수>
연말을 맞아 최근 개각론이 급부상 하면서 개각 시기와 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주영 의원, 장관직을 내려놓고 여의도로 복귀했는데요.
이 의원의 당내 복귀로 내년 5월에 치러지는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구도가 벌써부터 출렁이는 모습입니다.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와 용인대 최창렬 교수 두 분과 함께 최근 정치권 이슈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주영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내려놓고 여의도로 복귀하면서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차를 이끌어갈 인사들의 개각이 연초 쯤 이뤄질 것이다, 이렇게 점쳐지고 있는데요. 정홍원 국무총리도 사임을 표한 상황에서 정부의 개각 폭은 어느 정도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정홍원 국무총리, 세월호 책임을 지고 사임하려 했지만 국무총리 후보자들의 낙마로 유임된 상황이었죠. 정홍원 총리, 이번엔 어떤 일이 있어도 총리직을 내려놓으려 하겠죠?
<질문 3> (그럼) 차기 국무총리로 어떤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나요?
<질문 4> 여권 내 인사로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거론되고 있죠. 또 최근 당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정치력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어 단순 거론이 아니라 차기 총리를 맡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던데요. 이완구 원내대표, 차기 원내대표로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5> 박근혜 정부 들어 개각을 한다 하면 김기춘 비서실장의 거취죠.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6> 또 이번 청와대 문건 유출에서 거론됐던,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의 교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람을 잘 바꾸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성격으로 보아 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교체하지 않는다면, 어떤 파장을 낳을까요?
<질문 7> 이주영 의원, 여의도로 복귀했습니다. 이주영 의원의 여의도 복귀와 함께 내년 5월에 치러지는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구도가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주영 의원의 여의도 복귀, 그만큼 당내 파급력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8> 차기 원내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이 이주영 의원 외 원조 친박이라 불리는 유승민 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영 의원 등인데요. 차기 총리로도 거론됐던 이주영 의원, 그러나 원내대표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고 해요. 어떤 이유로 보십니까?
<질문 9> 내년 5월이지만, 어쨌든 벌써부터 차기 원내대표 경선 구도로 이주영 의원, 양강 구도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주영 의원은 친박 원조로 불리는 유승민 의원과의 경쟁에서의 승산,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질문 10> (일각에선 이런 걱정도 합니다) 원내대표 경선이 조기 가열되면 계파갈등이 심화되는 것 아니냐는 건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11> 새정치민주연합,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날짜가 다가올수록 열기가 전 같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이유로 보십니까? 뻔한 사람들의 출마로 뭐가 달라지겠나,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다던데요?
<질문 12> (이른바) 빅 3로 불리는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들이 비대위원직을 내려놓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당내에선 계파 수장들이라 불리는 빅 3의 불출마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이죠. 이들의 행보에 대해선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13> (일각에서 전망하길) 빅 3 중 한 명이 당권을 잡는다면 분당이나 신당 창당론이 현실화 될 것이다, 이렇게 보기도 하던데요. 두 분께선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4> 문재인 의원,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2017년 대선 후보가 목표”라고 얘기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전당대회 출마는 당권을 쥐겠다, 그럼 당권을 쥔 뒤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뜻인데요. 차기 대선 후보를 목표로 당권을 잡는 것이 득일까요? 실일까요? 어떻습니까?
<질문 15>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기업인에 대한 특별사면이나 가석방 필요성을 언급함에 따라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6> 최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인해 대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진 상황에서 과연 기업인 가석방이 통할 것인가 관심인데요. 김무성 대표, 땅콩 리턴 사건과 기업인 가석방 별개라고 했죠. 어떨까요?
<질문 17> 정부가 여당과 상의 없이 사학, 군인연금 개혁을 추진키로 했다가 공무원의 실수였다며 하루 만에 번복했죠. 김무성 대표 “무능한 정부”라며 질타하며 또 군인연금, 사학연금에 대해 전혀 우리 당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당정, 왜 이렇게 엇박자가 나고 있는 걸까요?
지금까지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 용인대 최창렬 교수였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끝)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 용인대 최창렬 교수>
연말을 맞아 최근 개각론이 급부상 하면서 개각 시기와 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주영 의원, 장관직을 내려놓고 여의도로 복귀했는데요.
이 의원의 당내 복귀로 내년 5월에 치러지는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구도가 벌써부터 출렁이는 모습입니다.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와 용인대 최창렬 교수 두 분과 함께 최근 정치권 이슈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주영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내려놓고 여의도로 복귀하면서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차를 이끌어갈 인사들의 개각이 연초 쯤 이뤄질 것이다, 이렇게 점쳐지고 있는데요. 정홍원 국무총리도 사임을 표한 상황에서 정부의 개각 폭은 어느 정도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정홍원 국무총리, 세월호 책임을 지고 사임하려 했지만 국무총리 후보자들의 낙마로 유임된 상황이었죠. 정홍원 총리, 이번엔 어떤 일이 있어도 총리직을 내려놓으려 하겠죠?
<질문 3> (그럼) 차기 국무총리로 어떤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나요?
<질문 4> 여권 내 인사로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거론되고 있죠. 또 최근 당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정치력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어 단순 거론이 아니라 차기 총리를 맡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던데요. 이완구 원내대표, 차기 원내대표로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5> 박근혜 정부 들어 개각을 한다 하면 김기춘 비서실장의 거취죠.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6> 또 이번 청와대 문건 유출에서 거론됐던,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의 교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람을 잘 바꾸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성격으로 보아 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교체하지 않는다면, 어떤 파장을 낳을까요?
<질문 7> 이주영 의원, 여의도로 복귀했습니다. 이주영 의원의 여의도 복귀와 함께 내년 5월에 치러지는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구도가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주영 의원의 여의도 복귀, 그만큼 당내 파급력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8> 차기 원내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이 이주영 의원 외 원조 친박이라 불리는 유승민 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영 의원 등인데요. 차기 총리로도 거론됐던 이주영 의원, 그러나 원내대표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고 해요. 어떤 이유로 보십니까?
<질문 9> 내년 5월이지만, 어쨌든 벌써부터 차기 원내대표 경선 구도로 이주영 의원, 양강 구도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주영 의원은 친박 원조로 불리는 유승민 의원과의 경쟁에서의 승산,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질문 10> (일각에선 이런 걱정도 합니다) 원내대표 경선이 조기 가열되면 계파갈등이 심화되는 것 아니냐는 건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11> 새정치민주연합,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날짜가 다가올수록 열기가 전 같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이유로 보십니까? 뻔한 사람들의 출마로 뭐가 달라지겠나,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다던데요?
<질문 12> (이른바) 빅 3로 불리는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들이 비대위원직을 내려놓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당내에선 계파 수장들이라 불리는 빅 3의 불출마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이죠. 이들의 행보에 대해선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13> (일각에서 전망하길) 빅 3 중 한 명이 당권을 잡는다면 분당이나 신당 창당론이 현실화 될 것이다, 이렇게 보기도 하던데요. 두 분께선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4> 문재인 의원,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2017년 대선 후보가 목표”라고 얘기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전당대회 출마는 당권을 쥐겠다, 그럼 당권을 쥔 뒤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뜻인데요. 차기 대선 후보를 목표로 당권을 잡는 것이 득일까요? 실일까요? 어떻습니까?
<질문 15>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기업인에 대한 특별사면이나 가석방 필요성을 언급함에 따라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6> 최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인해 대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진 상황에서 과연 기업인 가석방이 통할 것인가 관심인데요. 김무성 대표, 땅콩 리턴 사건과 기업인 가석방 별개라고 했죠. 어떨까요?
<질문 17> 정부가 여당과 상의 없이 사학, 군인연금 개혁을 추진키로 했다가 공무원의 실수였다며 하루 만에 번복했죠. 김무성 대표 “무능한 정부”라며 질타하며 또 군인연금, 사학연금에 대해 전혀 우리 당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당정, 왜 이렇게 엇박자가 나고 있는 걸까요?
지금까지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 용인대 최창렬 교수였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