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공감백배' 불러일으킨 드라마 '미생'이 남긴 것?
<출연 : 변호사 손수호·시사평론가 최영일>
얽히고설킨 출생관계, 꼬일 대로 꼬인 러브라인, 불륜과 복수부터 잘생긴 재벌 2세까지.
흔히 말하는 드라마 흥행 공식은 하나도 없었지만 직장인의 애환을 다뤄 안방극장에 공감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바로 미생인데요.
드라마 미생이 우리 사회에 남긴 것들은 무엇인지 손수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되짚어봅니다.
<질문 1> 요즘 대한민국이 미생 신드롬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미생을 보거나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라는데요. 두 분은 미생을 보셨습니까?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장면은 어떤 부분이었습니까?
<질문 2> 미생의 성공 포인트 요인,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이 같은 성공 탓인지 '미생' 시즌2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질문 3> 드라마 미생의 성공이 남긴 것 중 하나. 바로 시청률인데요. 지상파 드라마들을 상대로 시청률과 평가 면에서 모두 크게 성공을 거두지 않았습니까? 이런 콘텐츠들을 유독 케이블 채널만이 다룰 수 있었던 기회적인 측면이 있었나요?
<질문 4> 시청률로는 포착할 수 없는 체감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미생이 대대적 흥행에 성공하면서 방송 전 참여했던 업체들의 간접광고 효과도 화제죠? 미생이 남긴 경제 효과, 단순히 광고시장에만 국한된 건 아니라고요?
<질문 5> 미생 열풍을 따라 아예 직장으로 카메라를 들이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가수 윤종신이 공개한 '지친하루'도 조용한 돌풍입니다. 이 같은 직장 콘텐츠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원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미생은 드라마 흥행공식으로 불리던 공식이 하나도 적용되지 않은 작품이죠. 극장가에서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같은 비주류 작품이 흥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사회적 현상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7> 미생 열풍이 정치권까지 강타하는 모양새입니다. 정부는 최근 거론된 장그래 구제법으로 비정규직의 고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정규직 고용기간 확대가 장그래를 구제할만한 현실적 법안이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견해는?
<질문 8> 한편 검찰은 국토부 조사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여상무에게 사전 영장을 청구했다 밝혔습니다. 향후 검찰 수사 어떻게 진행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변호사 손수호·시사평론가 최영일>
얽히고설킨 출생관계, 꼬일 대로 꼬인 러브라인, 불륜과 복수부터 잘생긴 재벌 2세까지.
흔히 말하는 드라마 흥행 공식은 하나도 없었지만 직장인의 애환을 다뤄 안방극장에 공감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바로 미생인데요.
드라마 미생이 우리 사회에 남긴 것들은 무엇인지 손수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되짚어봅니다.
<질문 1> 요즘 대한민국이 미생 신드롬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미생을 보거나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라는데요. 두 분은 미생을 보셨습니까?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장면은 어떤 부분이었습니까?
<질문 2> 미생의 성공 포인트 요인,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이 같은 성공 탓인지 '미생' 시즌2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질문 3> 드라마 미생의 성공이 남긴 것 중 하나. 바로 시청률인데요. 지상파 드라마들을 상대로 시청률과 평가 면에서 모두 크게 성공을 거두지 않았습니까? 이런 콘텐츠들을 유독 케이블 채널만이 다룰 수 있었던 기회적인 측면이 있었나요?
<질문 4> 시청률로는 포착할 수 없는 체감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미생이 대대적 흥행에 성공하면서 방송 전 참여했던 업체들의 간접광고 효과도 화제죠? 미생이 남긴 경제 효과, 단순히 광고시장에만 국한된 건 아니라고요?
<질문 5> 미생 열풍을 따라 아예 직장으로 카메라를 들이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가수 윤종신이 공개한 '지친하루'도 조용한 돌풍입니다. 이 같은 직장 콘텐츠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원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미생은 드라마 흥행공식으로 불리던 공식이 하나도 적용되지 않은 작품이죠. 극장가에서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같은 비주류 작품이 흥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사회적 현상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7> 미생 열풍이 정치권까지 강타하는 모양새입니다. 정부는 최근 거론된 장그래 구제법으로 비정규직의 고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정규직 고용기간 확대가 장그래를 구제할만한 현실적 법안이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견해는?
<질문 8> 한편 검찰은 국토부 조사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여상무에게 사전 영장을 청구했다 밝혔습니다. 향후 검찰 수사 어떻게 진행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