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조현아 4개 혐의…'증거인멸' 수사는?
<출연 : 시사평론가 박상병·공간과미디어 박상헌 연구소장>
검찰이 '땅콩리턴' 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의 물꼬는 텄습니다.
하지만 아직 합의되지 못한 쟁점이 많아서, 새해 정국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장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먼저 '땅콩리턴'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구속영장이 결국 청구되었습니다. 검찰의 결정,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검찰이 오늘 오전 '땅콩 리턴' 국토부 조사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결국 국토부까지 번지는 것 같습니다.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의 여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반성문이 또 논란이 되고 있죠. 반성은 하지만 결론은 모두의 책임이라는 거 아닙니까?
<질문 4> 여야 정치권도 살펴보죠. 여야가 어제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만, 곳곳에 뇌관이 놓여 있어서 새해 정국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새누리당이 박세일 이사장의 임명을 놓고 고질적인 친박과 친이계 갈등이 불거졌는데요, 여기에 당협위원장 12곳의 선정을 놓고도 계파간 갈등조짐을 보이고 있죠 ?
<질문 5-1> 친이계 일부는 박세일 이사장이 임명되면 당내 분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지만 김무성 대표는 박세일 이사장을 임명하는 것이 절차상으로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요. 박세일 이사장, 결국 임명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야당에서는 전당대회 당권주자 불출마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차기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빅3,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했다는 얘기가 나왔고 다시 안희정 지사가 오보라면서 입장을 정리하는 헤프닝도 있었는데요, 빅3 출마를 당 내에 미묘한 파장이 감지되는 거 아닌가요?
<질문 6-1> 지난 21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0명이 빅3 에게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죠. 이런 요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은 출마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 같은데요. 두 분은 빅3 출마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새정치민주연합이 옛 통진당 해산 결정을 놓고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야당이 지지율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는 상황인데, 일각에서는 통진당과 확실하게 선긋기를 해애 한다는 지적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그리고 정부가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불허했죠. 정부의 결정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주영 해수부장관이 사퇴하면서 청와대 개각설이 더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각 대상이 관심인데, 총리를 비롯해 청와대 참모진의 인적 개편폭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캐럴 음반을 만들었다고 하죠? 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육군 장병들에게 요즘 구입하기 힘들다는 허니버터칩 50봉지를 전달했다고 하고요, 연말이 되니 정치권의 움직임도 분주한데요, 민심잡기 효과가 있을지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시사평론가 박상병·공간과미디어 박상헌 연구소장>
검찰이 '땅콩리턴' 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의 물꼬는 텄습니다.
하지만 아직 합의되지 못한 쟁점이 많아서, 새해 정국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장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먼저 '땅콩리턴'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구속영장이 결국 청구되었습니다. 검찰의 결정,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검찰이 오늘 오전 '땅콩 리턴' 국토부 조사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결국 국토부까지 번지는 것 같습니다.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의 여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반성문이 또 논란이 되고 있죠. 반성은 하지만 결론은 모두의 책임이라는 거 아닙니까?
<질문 4> 여야 정치권도 살펴보죠. 여야가 어제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만, 곳곳에 뇌관이 놓여 있어서 새해 정국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새누리당이 박세일 이사장의 임명을 놓고 고질적인 친박과 친이계 갈등이 불거졌는데요, 여기에 당협위원장 12곳의 선정을 놓고도 계파간 갈등조짐을 보이고 있죠 ?
<질문 5-1> 친이계 일부는 박세일 이사장이 임명되면 당내 분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지만 김무성 대표는 박세일 이사장을 임명하는 것이 절차상으로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요. 박세일 이사장, 결국 임명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야당에서는 전당대회 당권주자 불출마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차기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빅3,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했다는 얘기가 나왔고 다시 안희정 지사가 오보라면서 입장을 정리하는 헤프닝도 있었는데요, 빅3 출마를 당 내에 미묘한 파장이 감지되는 거 아닌가요?
<질문 6-1> 지난 21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0명이 빅3 에게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죠. 이런 요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은 출마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 같은데요. 두 분은 빅3 출마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새정치민주연합이 옛 통진당 해산 결정을 놓고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야당이 지지율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는 상황인데, 일각에서는 통진당과 확실하게 선긋기를 해애 한다는 지적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그리고 정부가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불허했죠. 정부의 결정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주영 해수부장관이 사퇴하면서 청와대 개각설이 더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각 대상이 관심인데, 총리를 비롯해 청와대 참모진의 인적 개편폭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캐럴 음반을 만들었다고 하죠? 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육군 장병들에게 요즘 구입하기 힘들다는 허니버터칩 50봉지를 전달했다고 하고요, 연말이 되니 정치권의 움직임도 분주한데요, 민심잡기 효과가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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