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통진당 전 의원들, 보선 출마·신당 모색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포커스컴퍼니 민영삼 전략연구원장>

통합진보당 전 의원들이 속속 지역구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 출마를 염두한 여의도 복귀 '몸풀기'로 보입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과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개각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총리와 비서실장 교체를 포함한 인적쇄신 단행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통합진보당 소속 인사들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구 활동 재개에 신당 창당 물밑 작업도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통진당의 여의도 재진입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새누리당은 통진당 전 의원들의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상황인데, 여의도 복귀가 순탄할까요?

<질문 3-1> 통진당 전 의원들이 내년 보궐선거에 나오는 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는 "통진당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고 사죄의 절을 했는데요. 절의 의미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이 통진당 해산 선고 전인 지난 19일 이정희 전 대표에게 연하장을 보냈는데,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덕담이 담겨서 웃지 못할 헤프닝이 있었다고 하죠?

<질문 6> 이런 가운데 검찰이 해산된 통합당 주도세력 30명에 대해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공안정국이 조성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질문 7> 한편,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황선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땅콩리턴' 얘기, 이제 그만 하고 싶은데,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반성문'이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번 땅콩 회황 사태와 관련해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며 오너 일가의 잘못을 직원 전체의 탓으로 돌린 것이 화근이 됐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9>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 인선을 놓고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충돌했습니다. 김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장에 박세일 이사장을 내정하고, 임명 수순에 돌입하자 서 최고위원이 서류를 집어던질 정도로 격앙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친박과 비박계를 대표하는 두 사람의 설전에는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질문 10>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조사한 평가위원회가 1년 4개월의 조사를 마치고 오늘 4대강사업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 결과를 공식발표했습니다. 일부 부작용이 있으나 일정 부분 성과도 인정된다는 건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