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통진당 해산 '후폭풍'…연말 정국은?
<출연 :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유용화 정치평론가>
[앵커]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연말 정국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각자의 정치적 셈법에 따라 파장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는 모습인데요.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유용화 정치평론가!
두 분 모시고 향후 정국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통합진보당, 막대한 기록을 남기고 결국 해산됐는데요. 이번 헌법재판소이 결정에 대해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2> 이번엔 누가 소수의견을 제시했는지 공개됐죠. 2004년 5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에만 해도 누가 탄핵에 찬성하고 누가 반대했는지 공개하지 않아서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엔 왜 공개한 건가요?
<질문 3> 이번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두고 헌법은 살아있다, 민주주의 사망 등 이렇게 의견이 둘로 나눠졌는데요. 두 분께선 어떤 의견이십니까? 국민투표를 했어야 한다, 이런 의견도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4>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이 정치권에도 적잖은 파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또 이번 통합진보당 해산을 놓고 여야의 정치적 셈법도 읽힐 것 같은데요. 어떤 부분을 눈여겨보고 계십니까?
<질문 5> 통합진보당의 해산으로 정치권의 진보세력의 재편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선거 때 속속 이뤄졌던 야권연대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6>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5명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5명 중 3명이 지역구 갖고 있어 내년 4월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죠. 사실 내년이 유일하게 선거가 없는 해이기도 했는데요. 선거모드로 들어가야 하는 정치권,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지역별로 보면 김민희 의원의 경기 성남과 오병윤 의원의 광주 서구을, 이상규 의원의 서울 관악구 을이 재보선 지역이 되는데요.
<질문 7> 2016년 총선을 앞두고 1년짜리 의석 확보를 위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3석의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재보선에 총력을 쏟아 부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8> 어쨌든 통합진보당의 해산 결정이 올해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연내 결정 강행에 대해서도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여기서 하나 주목해 봐야 할 것은, 이석기 의원의 상고심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시각인데요. 이석기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 상고심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9> 통합진보당 재기에 대해선 어떤 전망이십니까? 우선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사 정당을 만들어 재기의 기회를 노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해산과 맞물려 어제는 공교롭게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박근혜 정부, 2년에 대해선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11> 청와대 질문건 유출 사건으로 인적쇄신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인적쇄신 대상으로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1순위로 꼽히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12> 비선실세 의혹을 받아온 참모들의 거취가 관심이죠. 문고리 3인방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데요. 민경욱 대변인은 쇄신요구에 대해 잘 듣고 있다, 이런 말을 하기도 했어요. 여론 의견이 담긴 인적쇄신 이뤄질까요?
<질문 13> 이런 가운데 최근 조사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결과는 하락세입니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정윤회 문건 파문에서 드러나 국정 난맥으로 보는 시각인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14> 같은 맥락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부정적인 평가로 폐쇄적인 국정운영 등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공감하십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지적해 볼 수 있을까요? 그럼, 어떤 부분이 크게 개선돼야 할까요?
<질문 15> 그럼 앞에서 얘기했던 통합진보당 해산이 박 대통령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될 것이다, 이런 시각도 있던데요.
지금까지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유용화 정치평론가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유용화 정치평론가>
[앵커]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연말 정국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각자의 정치적 셈법에 따라 파장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는 모습인데요.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유용화 정치평론가!
두 분 모시고 향후 정국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통합진보당, 막대한 기록을 남기고 결국 해산됐는데요. 이번 헌법재판소이 결정에 대해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2> 이번엔 누가 소수의견을 제시했는지 공개됐죠. 2004년 5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에만 해도 누가 탄핵에 찬성하고 누가 반대했는지 공개하지 않아서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엔 왜 공개한 건가요?
<질문 3> 이번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두고 헌법은 살아있다, 민주주의 사망 등 이렇게 의견이 둘로 나눠졌는데요. 두 분께선 어떤 의견이십니까? 국민투표를 했어야 한다, 이런 의견도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4>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이 정치권에도 적잖은 파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또 이번 통합진보당 해산을 놓고 여야의 정치적 셈법도 읽힐 것 같은데요. 어떤 부분을 눈여겨보고 계십니까?
<질문 5> 통합진보당의 해산으로 정치권의 진보세력의 재편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선거 때 속속 이뤄졌던 야권연대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6>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5명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5명 중 3명이 지역구 갖고 있어 내년 4월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죠. 사실 내년이 유일하게 선거가 없는 해이기도 했는데요. 선거모드로 들어가야 하는 정치권,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지역별로 보면 김민희 의원의 경기 성남과 오병윤 의원의 광주 서구을, 이상규 의원의 서울 관악구 을이 재보선 지역이 되는데요.
<질문 7> 2016년 총선을 앞두고 1년짜리 의석 확보를 위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3석의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재보선에 총력을 쏟아 부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8> 어쨌든 통합진보당의 해산 결정이 올해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연내 결정 강행에 대해서도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여기서 하나 주목해 봐야 할 것은, 이석기 의원의 상고심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시각인데요. 이석기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 상고심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9> 통합진보당 재기에 대해선 어떤 전망이십니까? 우선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사 정당을 만들어 재기의 기회를 노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해산과 맞물려 어제는 공교롭게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박근혜 정부, 2년에 대해선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11> 청와대 질문건 유출 사건으로 인적쇄신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인적쇄신 대상으로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1순위로 꼽히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12> 비선실세 의혹을 받아온 참모들의 거취가 관심이죠. 문고리 3인방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데요. 민경욱 대변인은 쇄신요구에 대해 잘 듣고 있다, 이런 말을 하기도 했어요. 여론 의견이 담긴 인적쇄신 이뤄질까요?
<질문 13> 이런 가운데 최근 조사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결과는 하락세입니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정윤회 문건 파문에서 드러나 국정 난맥으로 보는 시각인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14> 같은 맥락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부정적인 평가로 폐쇄적인 국정운영 등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공감하십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지적해 볼 수 있을까요? 그럼, 어떤 부분이 크게 개선돼야 할까요?
<질문 15> 그럼 앞에서 얘기했던 통합진보당 해산이 박 대통령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될 것이다, 이런 시각도 있던데요.
지금까지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유용화 정치평론가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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