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굿바이 김정일'…김정은 시대 본격 개막

<출연 :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북한의 김정은 제1 위원장이 김정일의 3년 탈상을 마치고 집권 4년차 홀로 서기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모대회 주석단은 북한 권력 지도를 새로 보여줬는데요.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자세한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작년 2주기 때 평양체육관에서 조선중앙TV가 생중계를 했는데, 어제는 오후에 녹화로 중계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질문 2> 추모대회에서 김정은 옆에 선 이들의 면면을 보면 내년 권력 구도가 예상되는데요, 박사님께서는 어떤 인물이 가장 눈에 띄셨어요?

<질문 2-1> 지난 7월 말 이후 5개월여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 최부일 북한 인민보안부장이 상장(별 셋)에서 소장(별 하나)으로 두 계급 강등된 것으로 어제 확인됐죠?

<질문 3> 사망설이 돌고 있는 고모 김경희는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사망설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신지요?

<질문 4> 그리고 '백두혈통 공주'로 불리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어떻게 등장할 지도 관심이었는데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죠?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셨어요?

<질문 5> 이제 김정은 제1 위원장이 집권 4년차를 맞게 됩니다. 김정은의 북한, 더 나아질까요? 또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의 정책을 알릴 텐데, 어떤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김정은 제1 위원장이 내년 5월에 첫 외유로 러시아를 방문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중국대신 러시아를 택한 이유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종북 콘서트 논란의 당사자인 신은미 씨가 유엔 정상들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중세적 마녀사냥으로 간첩으로 몰리고 있다, 한국의 인권박탈 상황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하는데, 호소문 내용,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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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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