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전대 앞둔 새정치연합, 계파 갈등 '시끌'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둔 새정치연합의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대 룰을 놓고 막판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 모시고 관련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전당대회를 어떻게 잘 치를 것인가, 어떻게 하면 존재감 있는 야당이 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텐데, 지금 누구는 나가지 말아야 한다, 뭐 이런 얘기로 당이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조 의원께서는 당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차기 당 대표 후보로 문재인ㆍ박지원ㆍ정세균, 이른바 빅3가 선두에 선 가운데 비노 계열 의원들도 여럿 준비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후보군이 늘면 문재인 의원이 가장 유리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조 의원께서 이 '빅3'를 없을 빈 '빈3'로 규정하셨는데, 이유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당 일각에서는 전당대회 후에 분당이라든지 제3신당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분위기가 있다고 하는데, 조 의원께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질문 4-1> 문 의원과 친노 세력이 당을 ‘접수’할 경우, 당의 화합에 한계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예를 들어 경선 과정에서 잡음이 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2> 친노에 비해서 비노계의 당권장악력이나 힘이 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세요?

<질문 5> 당 대표 , 최고위원 후보의 컷오프 수가 의결이 됐는데요, 문제없이 잘 정리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조 의원께서도 당권 도전에 대한 검토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의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보시고 어떻게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7> 얘기를 돌려서요, 안철수 의원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안 의원, 이번에도 비대위원 참여를 안 했는데요, 당 안에 세력을 강하게 심지도 못한 것 같아요. 안철수 의원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질문 8> 마지막으로 지금 청와대 문건유출 문제로 정국이 시끄러운데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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