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가족도 모른 '65억 금괴'…도둑이 찾았네?

<출연 : 여상원 변호사·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65억의 금괴 사건부터 버스기사 칼부림 사건까지. 이번 주 동안 이목을 집중시킨 세 가지 사건사고를 여상원 변호사,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과 함께 되짚어봅니다.

<질문 1> 남편이 세상을 뜨기 전 가족 몰래 숨겨둔 65억 원어치의 금괴를 도둑들이 대신 찾아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이 떠들썩합니다. 어떤 사건이죠?

<질문 1-1> 충분히 완전 범죄로 끝났을 수도 있었던 사건, 발각된 계기는?

<질문 1-2> 다소 어처구니없는 사건 내용, 현장에서는 흔한 케이스인가요?

<질문 2> 금괴를 훔친 범인인 조씨, 동거녀 김씨, 그리고 금괴 한 개씩을 가져간 인부 두 명과 훔친 금괴를 사들인 금은방 업주까지. 이들의 처벌수위는 어떻게 되죠?

<질문 3> 현재 발견된 금괴의 양은 1/3가량으로 줄었다고요. 그렇다면 범인이 쓴 금액들은 박 씨의 부인 김 모 씨가 돌려받을 수 없게 되는 건가요?

<질문 4> 경찰이 압수한 금괴와 현금 등은 박 씨의 부인인 김 모 씨가 돌려받게 되는 것 아닙니까. 이제 김 모 씨가 현금화된 재산을 돌려받기 위해서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요?

<질문 5> 두 번째 사건, 대구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이 운전사의 목을 다용도 칼로 긋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죠?

<질문 5-1> 최근 택시나 버스기사 등 대중교통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죠. 특히나 곧 있으면 승객이 증가하는 연말이라 운전기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경험하신 사례는?

<질문 6> 20대 여성으로 알려진 피의자,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경찰은 흥분을 가라앉히는 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는 피의자들을 수사할 때는 특히 힘들죠?

<질문 7> 마지막, 고교 교사가 학생을 훈계한다며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내용이죠?

<질문 7-1> 논란이 된 교사는 평소에도 상습적으로 학생들을 체벌한 것으로 조사됐음에도 불구, 학교 측은 사고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 없이 수업을 맡겼다고 합니다. 평가는?

<질문 8> 학교 측 해명에도 불구, 해당 교육청은 심각한 인권침해라는 판단 아래 교사를 사법당국에 고발하겠다 밝혔는데요. 교육청이 체벌을 문제 삼아 교사를 직접 고발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 아닌가요?

<질문 8-1> 지난 9월 강원도에서는 중학생이 교사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뒤 자살해 파문이 일기도 했죠. 교육적 훈육의 수위에 대한 논란, 두 분의 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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