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조현아 부사장, 사상 초유 갑질…비행기 회항

<출연 : 위키프레스 정영진 편집장>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항공기를 리턴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유는 황당하게도 땅콩 때문이었다는데요.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비상식적인 갑의 횡포 논란에 대해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조현아 부사장, 이번 사태로 '견과류 부사장' '땅콩 부사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사건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질문 2> '로얄 패밀리'가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램프 회항을 하게 한 건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이번이 처음 있는 일 아닙니까. 혹시 과거에도 이런 예가 있었나요?

<질문 3> 문제가 된 1등석 매뉴얼이란?

<질문 3-1> 대한항공측은 조 부사장이 승무원이 마카다미아넛을 종지에 담지 않고 봉지째 건넨 것이 명백히 규정에 어긋난 일이라고 지적했다는 주장입니다. 이같은 주장이 램프 회항의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3-2>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라면상무 사건' 당시 조 부사장이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올렸던 게시글은 어떤 내용이었죠?

<질문 4> 어쨌든 조 부사장의 이번 행동, 명백하게 갑질 중의 상갑질이라는 평가입니다. 회사에선 임원이라고 해도 기내에선 한명의 승객인 만큼 조 부사장의 행동은 결국 승객의 소란으로 비행기 운항에 차질을 준 것이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법적 처벌, 가능할까요?

<질문 5> 논란의 중심에 선 조 부사장, 구설수에 오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요.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6>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비상식적인 갑의 횡포논란, 네티즌 사이에서는 대표적 사건으로 회자되는 라면상무 사건이 재조명되기도. 이 외에도 과거에 네티즌의 공분을 일으켰던 사건들은?

<질문 6-1> 이 같은 논란의 중심에 선 기업들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 좋을 리 없겠죠. 실제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에 여론이 들끓어 을의 반격이 시작된 적도 있지 않나요?

<질문 7> 배운 만큼 배우고 알만큼 다 아는 '로얄 패밀리' 갑의 횡포가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죠.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안하무인 태도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도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대체 이들, 왜 이러는 걸까요?

<질문 7-1>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수록 예상되는 문제점은?

<질문 7-2> 계층 간 갈등을 심화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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