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신은미 씨, 조선일보·TV조선 고소
<출연 :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김정아 전 북한군 장교>
장성택 처형 1주기를 앞두고 평양에서 여전히 숙청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신 권력구도는 과연 어떻게 개편될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정아 전 북한군 장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질문 1> 먼저 오늘 오전, 종북 논란에 휩싸인 신은미 씨 기자회견 통해 조선일보, TV조선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일로 예정됐던 토론회가 취소됐지만 종북 논란의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인데요?
<질문 1-1> 검찰이 이미 두 사람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상황에서 토크콘서트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향후 검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2> 두 사람, 고소 고발에 이어 내일 기자회견을 다시 열어 더 자세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적극적인 법적 공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 같은 강경대응, 배경은?
<질문 3> 장성택 처형 1주기를 앞두고 평양에는 다시 숙청이 한창이라고요. 지난 10월 장성택과 연계 됐다는 이유로 중앙과 지방당 간부 10여 명이 공개총살 됐다는 소식인데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1> 이 같은 칼바람 속 최고실세부서인 조직지도부는 안전할까요?
<질문 3-2> 만약 숙청이 두려워 사의를 표하면 조직지도부 고위 간부의 경우는 안전한가요?
<질문 4> 수십 년간 충성심이 검증된 인재들로 의리에 기초했던 김정일과는 달리 김정은, 집권 3년이 되도록 뚜렷한 통치성과가 없고 대안도 없는 상황. 두 정권 초기를 비교한다면요?
<질문 4-1> 김정은, 장성택 잔재 처형에 왜 이렇게 집착할까요?
<질문 5> 김여정, 장성택 처형 후 김경희를 대신해 노동당 부부장으로 권력의 전면에 등장했죠. 김여정이 활동하고 있는 자리로 알려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우리나라로 치면 어떤 자리인가요?
<질문 5-1> 김여정, 김일성과 김정일의 피를 이어받은 백두혈통이기 때문에 다른 차관급 인사들, 다른 부부장들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영향력 얼마나 될까요?
<질문 6> 김일성 주석의 직계인 이른바 백두혈통에 속하는 김경희. 최근 사망설이 나오고 있는데 김경희가 정말로 사망했다면 북한이 사망 부고를 내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기도. 사망설, 신빙성 있는 얘긴가요?
<질문 7> 김여정 외에도 김정은의 이복 누나 김설송, 사망한 김정일 경호와 일정관리 등을 맡았던 인물인데 북한 권력의 핵심이 됐다는 분석도. 김설송, 어떤 인물이죠?
<질문 8> 김정은 주변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인물로 김여정, 리설주, 김설송 등 여성 3인이 떠오르면서 반대로 남성들은 하락세라는 분석. 김정은 주변에 여성권력이 특별히 많은 이유는?
<질문 8-1> 김정은, 지난 3년동안 숙청의 칼바람을 통해 체제는 공고히 해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어떤 인물들이 현지지도에 수행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는데 북한의 신 권력지도 전망은?
<질문 9> 마지막으로 김정은 암살계획을 소재로 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제작사, 배급사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다고요. 해킹 기술이 세계 탑 수준으로 알려진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질문 9-1> 북한, 영화를 개봉하거나 만든 것 자체가 북한에 대한 테러라며 전쟁 도발 행위라고 강하게 경고 메시지를 날리기도 했죠. 가벼운 패러디 영화에 북한은 왜 이렇게 흥분하는 걸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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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김정아 전 북한군 장교>
장성택 처형 1주기를 앞두고 평양에서 여전히 숙청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신 권력구도는 과연 어떻게 개편될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정아 전 북한군 장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질문 1> 먼저 오늘 오전, 종북 논란에 휩싸인 신은미 씨 기자회견 통해 조선일보, TV조선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일로 예정됐던 토론회가 취소됐지만 종북 논란의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인데요?
<질문 1-1> 검찰이 이미 두 사람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상황에서 토크콘서트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향후 검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2> 두 사람, 고소 고발에 이어 내일 기자회견을 다시 열어 더 자세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적극적인 법적 공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 같은 강경대응, 배경은?
<질문 3> 장성택 처형 1주기를 앞두고 평양에는 다시 숙청이 한창이라고요. 지난 10월 장성택과 연계 됐다는 이유로 중앙과 지방당 간부 10여 명이 공개총살 됐다는 소식인데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1> 이 같은 칼바람 속 최고실세부서인 조직지도부는 안전할까요?
<질문 3-2> 만약 숙청이 두려워 사의를 표하면 조직지도부 고위 간부의 경우는 안전한가요?
<질문 4> 수십 년간 충성심이 검증된 인재들로 의리에 기초했던 김정일과는 달리 김정은, 집권 3년이 되도록 뚜렷한 통치성과가 없고 대안도 없는 상황. 두 정권 초기를 비교한다면요?
<질문 4-1> 김정은, 장성택 잔재 처형에 왜 이렇게 집착할까요?
<질문 5> 김여정, 장성택 처형 후 김경희를 대신해 노동당 부부장으로 권력의 전면에 등장했죠. 김여정이 활동하고 있는 자리로 알려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우리나라로 치면 어떤 자리인가요?
<질문 5-1> 김여정, 김일성과 김정일의 피를 이어받은 백두혈통이기 때문에 다른 차관급 인사들, 다른 부부장들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영향력 얼마나 될까요?
<질문 6> 김일성 주석의 직계인 이른바 백두혈통에 속하는 김경희. 최근 사망설이 나오고 있는데 김경희가 정말로 사망했다면 북한이 사망 부고를 내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기도. 사망설, 신빙성 있는 얘긴가요?
<질문 7> 김여정 외에도 김정은의 이복 누나 김설송, 사망한 김정일 경호와 일정관리 등을 맡았던 인물인데 북한 권력의 핵심이 됐다는 분석도. 김설송, 어떤 인물이죠?
<질문 8> 김정은 주변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인물로 김여정, 리설주, 김설송 등 여성 3인이 떠오르면서 반대로 남성들은 하락세라는 분석. 김정은 주변에 여성권력이 특별히 많은 이유는?
<질문 8-1> 김정은, 지난 3년동안 숙청의 칼바람을 통해 체제는 공고히 해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어떤 인물들이 현지지도에 수행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는데 북한의 신 권력지도 전망은?
<질문 9> 마지막으로 김정은 암살계획을 소재로 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제작사, 배급사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다고요. 해킹 기술이 세계 탑 수준으로 알려진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질문 9-1> 북한, 영화를 개봉하거나 만든 것 자체가 북한에 대한 테러라며 전쟁 도발 행위라고 강하게 경고 메시지를 날리기도 했죠. 가벼운 패러디 영화에 북한은 왜 이렇게 흥분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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