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北 '잠수함 미사일' 수직발사 실험 실시

<출연 :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의 잠수함 발사 시설에서 미사일을 수직으로 발사하는 사출 실험을 수차례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을 건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한 잠수함 개발의 의미와 위력은 어느 정도인지,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와 자세히 분석해 보죠.

<질문 1> 먼저, 미사일을 수직으로 발사하는 사출 실험, 어떤 실험입니까?

<질문 2> 함경남도 신포서 지상실험을 했다는데, 이게 잠수함 핵공격 개발 초기 단계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 3> 신포 조선소에서 위성에 포착된 신형 잠수함은 길이 67m, 폭 6.6m라고 합니다. 디젤 잠수함 로미오급(1800톤)보다 작다고 하는데, 위력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그렇다면 북한은 왜 신형 잠수함을 노출했을까요?

<질문 5> 우리 해군은 어떻습니까. 3천 톤급 장보고함에 대한 건조에 들어가면서 2020년 3천 톤급 잠수함을 실전 배치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북한에 비하면 여전히 잠수함 전력은 열세라고 하던데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러시아 핵연구소에 북한 기술자가 파견돼 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한 내용이죠, 신빙성이 있다고 보세요?

<질문 7> 최근 최룡해가 김정은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한 이후, 북한과 러시아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교류 움직임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마지막으로 김정은 암살을 다룬 미국 코메디 영화 '더 인터뷰' 얘기 좀 해보죠, 북한이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격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 영화 제작사 소니 픽처스 전산 시스템이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한 소행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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