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새누리 지도부 회동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유용화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조금 전 3시부터 회동을 갖고 있습니다.

새해 예산안을 비롯해 정기국회 대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유용화 사시평론가와 분석해 보죠.

<질문 1> 먼저 청와대와 새누리 지도부가 조금 전 3시부터 회동에 들어갔습니다. 새해 예산안과 쟁점 법안으로 지금 국회가 시끄러운 와중에 회동을 갖는 거라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어떻게 예측하시는지요?

<질문 2> 유엔 총회 제3위원회가 강도 높은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죠. 사실 우리 국회도 9년째 북한인권법이 국회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탄력을 받을까요?

<질문 3> 이번 정기 국회에서는 그동안 성역으로 여겨졌던 종교인과세가 본격적으로 다뤄집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적용되는 과세의무에서 종교인들은 그동안 제외했었는데, 이번에는 성역에서 제외될까요?

<질문 3-1> 이미 종교인에게 과세를 하는 나라는 꽤 있기 때문에 문제 될 건 없다는 찬성도 있고요. 반면 종교인의 활동이 어떻게 소득으로 분류되냐 이런 반대의견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죠. 가장 눈에 띄는 건 국민 절대다수가 "국회의원 수를 더 늘려선 안 된다"는 의견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4-1> 또 선거구 획정 주체에 대해 중앙선관위 또는 제3의 독립기구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습니다. 국회에 대한 유권자의 불신과 관련된 결과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새누리당 내 얘기로 화제를 돌려보죠. 최근 친박계 의원들이 연일 모임을 갖고 올 연말까지 김무성 대표를 적극 돕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하는데, 속내는 그 반대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조금 시끄러운 얘기도 있는데, '젊은 보수' 이준석 전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당 혁신안을 '비누칠'과 '때 밀기'로 비유하면서 비판하고 나섰어요. 파장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최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며 좋아했는데요. 이슈가 됐던 '신혼부부 집 한 채' 정책이 변수가 될 것 같아요. 이 정책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을 더 끌어올릴까요? 아니면 악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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