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유엔 '대북 인권 결의안' 압도적 표차로 채택
<출연 : 경남대 김근식 교수>
전례 없이 강도가 높은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 총회 제3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북한의 강한 반발 속에 한반도 정세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관련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배경은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2> 북한이 그동안 인권안 저지를 위한 총력 외교전을 펼쳤는데,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봐야죠? 실패 이유는 뭐였을까요?
<질문 3> 인권문제는 북한이 극도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이슈인데요, 이번 결의안 통과로 한반도 정세 전반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UN 북한대표부가 상당히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데요, UN 북한대표부의 김성 참사관이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두고 보면 알 것"이라는 말을 했거든요? 북한의 대응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다음달 총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요,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이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서요, 통과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그렇다면 김정은 제1위원장 개인이 국제사법재판소(ICC)에 설 가능성은 있나요?
<질문 6-1> 결의안에 '김정은'을 명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7> 그래서 이번 최룡해의 방러 목적이 김정은의 ICC제소 차단을 위한 포석이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질문 8> 최룡해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만나서 인권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ICC회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까요?
<질문 9> 최룡해와 동행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6자회담 북한 대표 출신으로 북핵 협상에 정통한 인물이라서 이번 방러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마지막으로 오늘 정부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죠. 21일쯤 개성에 가게 되는데요, 남북 관계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경남대 김근식 교수>
전례 없이 강도가 높은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 총회 제3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북한의 강한 반발 속에 한반도 정세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관련 말씀 나눠 보죠.
<질문 1>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배경은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2> 북한이 그동안 인권안 저지를 위한 총력 외교전을 펼쳤는데,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봐야죠? 실패 이유는 뭐였을까요?
<질문 3> 인권문제는 북한이 극도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이슈인데요, 이번 결의안 통과로 한반도 정세 전반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UN 북한대표부가 상당히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데요, UN 북한대표부의 김성 참사관이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두고 보면 알 것"이라는 말을 했거든요? 북한의 대응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다음달 총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요,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이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서요, 통과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그렇다면 김정은 제1위원장 개인이 국제사법재판소(ICC)에 설 가능성은 있나요?
<질문 6-1> 결의안에 '김정은'을 명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7> 그래서 이번 최룡해의 방러 목적이 김정은의 ICC제소 차단을 위한 포석이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질문 8> 최룡해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만나서 인권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ICC회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까요?
<질문 9> 최룡해와 동행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6자회담 북한 대표 출신으로 북핵 협상에 정통한 인물이라서 이번 방러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마지막으로 오늘 정부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죠. 21일쯤 개성에 가게 되는데요, 남북 관계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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