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신혼부부 집 한 채' 여야 본격 공방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포커스컴퍼니 민영삼 전략연구원장>

여야의 '예산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발 '신혼부부 집 한 채' 정책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습니다.

무상복지 재원 주체를 둘러싼 논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과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새정치연합 홍종학 의원의 '신혼부부 집 한 채' 정책이 여야간 공방으로 확대되고 있죠? 홍종학 의원이 공짜 집을 주는 게 아니라는 해명을 여러 차례 했는데도(오늘 문희상 위원장이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입장도 밝혔는데), 논란이 잦아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1-1> 결국은 실현 가능성이 있느냐가 관건인데요, 주변에? 신혼부부들의 반응은 어떻게 나오고 있나요?

<질문 2> 새정치연합이 신혼부부에 이어서 노년층 표심 잡기에 착수했습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든 만큼 정년을 70세로 연장하자는 건데, 야당의 '노심' 공략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예결소위에서 제외된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달래기에 나섰는데요. 당 지도부의 달래기가 과연 효과가 있을지요?

<질문 4> 이정현 의원이 국회 복도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고 합니다. 호남 예산 지키기 위한 이정현 의원의 복도시위,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예산조정소위에선 여여 의원들이 '양아치' '깡패' 같은 막말과 고성이 또 오갔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6>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흥미로운 변호가 보였습니다. 2위와 3위가 뒤바뀌었는데요, 최근 4개월 가까이 박원순 시장과 1·2위를 다투던 김무성 대표가 3위로 한 계단 내려앉고 그 자리를 문재인 의원이 차지했죠.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6-1> 여당도 변화가 보입니다. 김문수 위원장과 홍준표 경남 도지사의 순위가 상승했거든요. 홍 지사가 '무상급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결과일까요?

<질문 7> 그런가 하면 이번 조사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빠졌죠. 이런 가운데 반 총장의 부인인 유순택 여사가 남편이 정치하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며 그럴 것 같으면 한국으로 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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