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6박9일 다자외교 마무리…성과는?
<출연 :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
박근혜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한 다자외교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6박 9일 간의 강행군은 무사히 마쳤지만, 여장을 풀자마자 처리할 정치 현안들이 산적해 있죠.
최대 과제인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비롯해서 곧 단행될 장차관급 인사까지 박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모시고 관련한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6박 9일간의 다자 외교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는 것을 보면 박 대통령의 외교성과가 지지율 상승에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박근혜 대통령, 이제부터 풀어야 할 국내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우선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조만간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장(장관급)과 인사혁신처장(차관급)에 대한 인사가 이번 주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또 이주영 해수부 장관이 박 대통령 귀국 후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데다, 방위사업청장과 금융감독 수뇌부도 쇄신 차원에서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연말 개각 폭이 관심입니다. 연말 개각 가능성과 폭은 어느 정도 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3-1> 무엇보다 그동안 꾸준히 인사논란이 있어왔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신중히 인물들을 검증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4> 무상복지 관련 논란에 대해선 박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놔야할까요. 청와대는 무상급식은 대선 공약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 바 있는데요, 박 대통령, 정면돌파를 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여야가 예산정국으로 돌입했습니다. 어제 국회 예산안 조정 소위가 가동됐는데, '박근혜표 예산'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창조경제사업과 새마을사업을 줄여서 복지예산으로 쓰자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여당의 예산안조정소위에 이정현 의원 대신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이 지명됐습니다. 이정현 의원이 중국에서 급하게 귀국해서 국회복도에서 시위 비슷하게 항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소위에서 빠지면 '호남 예산폭탄론'도 힘이 빠지지 않을까요?
<질문 7>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퇴직공무원들을 만나 연금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합니다. 앞서 지난 7일에 열린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와 끝장 토론은 3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죠. 연내 입법을 목표로 추진중인 공무원연금개혁, 어떤 해법이 필요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
박근혜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한 다자외교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6박 9일 간의 강행군은 무사히 마쳤지만, 여장을 풀자마자 처리할 정치 현안들이 산적해 있죠.
최대 과제인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비롯해서 곧 단행될 장차관급 인사까지 박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모시고 관련한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6박 9일간의 다자 외교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는 것을 보면 박 대통령의 외교성과가 지지율 상승에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박근혜 대통령, 이제부터 풀어야 할 국내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우선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조만간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장(장관급)과 인사혁신처장(차관급)에 대한 인사가 이번 주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또 이주영 해수부 장관이 박 대통령 귀국 후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데다, 방위사업청장과 금융감독 수뇌부도 쇄신 차원에서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연말 개각 폭이 관심입니다. 연말 개각 가능성과 폭은 어느 정도 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3-1> 무엇보다 그동안 꾸준히 인사논란이 있어왔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신중히 인물들을 검증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4> 무상복지 관련 논란에 대해선 박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놔야할까요. 청와대는 무상급식은 대선 공약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 바 있는데요, 박 대통령, 정면돌파를 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여야가 예산정국으로 돌입했습니다. 어제 국회 예산안 조정 소위가 가동됐는데, '박근혜표 예산'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창조경제사업과 새마을사업을 줄여서 복지예산으로 쓰자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여당의 예산안조정소위에 이정현 의원 대신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이 지명됐습니다. 이정현 의원이 중국에서 급하게 귀국해서 국회복도에서 시위 비슷하게 항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소위에서 빠지면 '호남 예산폭탄론'도 힘이 빠지지 않을까요?
<질문 7>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퇴직공무원들을 만나 연금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합니다. 앞서 지난 7일에 열린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와 끝장 토론은 3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죠. 연내 입법을 목표로 추진중인 공무원연금개혁, 어떤 해법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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