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 씩"…재원마련은?

<출연 :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ㆍ박용진 전 새정치연합 홍보위원장>

정치권 주요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박용진 전 새정치연합 홍보위원장과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정치권에 '증세론'이 최대 화두로 등장했죠. 이런 가운데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증세는 안 된다'는 당 지도부의 입장과는 다른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개헌에 이어 또 김무성 대표와 각을 세우는 모습인데 이건 의도적 엇박자로 봐야 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지난달 국정감사 때 재정 건전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던 국회의원들, 상임위서 선거구 챙기기에 나섰는데 예산 증액분이 정부안보다 10조 이상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3>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 혁신위안의 무도농무임금원칙에 반대하면서 "국회의원 일용직" 표현으로 도마에 올랐죠.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신혼부부 5만 쌍에게 집을 한 채씩 마련해주겠다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포퓰리즘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재원마련이 될지…현실적으로 가능하겠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의혹이 정치권에 번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새벽 자원외교의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만기 출소했죠? 출소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야권에서는 박 전 차관이 캐나다 하베스트 정유공장 투자 등 자외원교 사업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른바 '왕차관'이라고 불리는 박영준 전 차관 출소로 의혹이 풀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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