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동북아 외교전 치열…정치권 '시끌'
<출연 : 박상병 시사평론가·박상헌 공간과 미디어연구소장>
주요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베이징 APEC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APEC정상회담의 성과와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국내 정치권 현안에 대한 얘기도 나눠보겠습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 박상헌 공간과 미디어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APEC 정상회담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변화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각국 정상간 외교전이 상당히 치열했는데, 우리 박 대통령은 이번 외교전에서 잘한 것 같습니까?
<질문 2> APEC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시진핑 주석의 '표정 외교'가 화제가 많이 되고 있죠. 일본 아베 총리, 시 주석의 냉랭한 표정으로 홀대를 받아서 본의 아니게 이목이 집중됐는데,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환한 미소로 응대, 일부에는 외교적 결례라는 예기도 나옵니다만, 이런 표정도 고도의 전략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국내 정치권으로 화제를 돌려보면요, 어제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의 개혁과제가 의총에서 난타를 당하고 퇴짜를 맞았죠, 아직도 우리 국회의원들, 혁신을 못 내려놓는 것 아닌가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1> 특히,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세비 동결, 무노동 무임금 적용 같은 돈에 관련한 부분에 불만이 집중됐죠?
<질문 4> 게다가 김문수 혁신위원장, 대통령에 출마할 사람은 주요 당직을 맡아서는 안 된다며 김무성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는데, 이렇게 되면 김문수 혁신위원장과의 공조까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보수대혁신의 앞날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세월호 수중수색이 남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서 어제 종료됐습니다. 이주영 해수부장관이 공식발표 중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두 분은 정부가 최선을 다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그리고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나왔죠. 검찰이 살인죄를 구형했던 것과는 달리 재판부는 징역 36년형을 내렸습니다. 결국, 살인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받은 건데요, 재판부의 판단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세월호 수습후에 사퇴를 수차례 밝혔던 이주영 해양부장관이 이르면 연말 개각 때 장관직서 물러나고 여의도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내부에서는 이 장관이 다시 원내대표에 도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8> 최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캐디 성추행 사건이 잊혀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전직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1> 검찰 출신 인사들의 성 추문 왜 이렇게 근절되지 않는 겁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박상병 시사평론가·박상헌 공간과 미디어연구소장>
주요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베이징 APEC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APEC정상회담의 성과와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국내 정치권 현안에 대한 얘기도 나눠보겠습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 박상헌 공간과 미디어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APEC 정상회담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변화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각국 정상간 외교전이 상당히 치열했는데, 우리 박 대통령은 이번 외교전에서 잘한 것 같습니까?
<질문 2> APEC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시진핑 주석의 '표정 외교'가 화제가 많이 되고 있죠. 일본 아베 총리, 시 주석의 냉랭한 표정으로 홀대를 받아서 본의 아니게 이목이 집중됐는데,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환한 미소로 응대, 일부에는 외교적 결례라는 예기도 나옵니다만, 이런 표정도 고도의 전략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국내 정치권으로 화제를 돌려보면요, 어제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의 개혁과제가 의총에서 난타를 당하고 퇴짜를 맞았죠, 아직도 우리 국회의원들, 혁신을 못 내려놓는 것 아닌가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1> 특히,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세비 동결, 무노동 무임금 적용 같은 돈에 관련한 부분에 불만이 집중됐죠?
<질문 4> 게다가 김문수 혁신위원장, 대통령에 출마할 사람은 주요 당직을 맡아서는 안 된다며 김무성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는데, 이렇게 되면 김문수 혁신위원장과의 공조까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보수대혁신의 앞날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세월호 수중수색이 남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서 어제 종료됐습니다. 이주영 해수부장관이 공식발표 중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두 분은 정부가 최선을 다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그리고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나왔죠. 검찰이 살인죄를 구형했던 것과는 달리 재판부는 징역 36년형을 내렸습니다. 결국, 살인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받은 건데요, 재판부의 판단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세월호 수습후에 사퇴를 수차례 밝혔던 이주영 해양부장관이 이르면 연말 개각 때 장관직서 물러나고 여의도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내부에서는 이 장관이 다시 원내대표에 도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8> 최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캐디 성추행 사건이 잊혀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전직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1> 검찰 출신 인사들의 성 추문 왜 이렇게 근절되지 않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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