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직 사퇴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시사평론가 최영일>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당 최고위원직을 전격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여권 내 복잡한 계파가 어떻게 재편 될 지 주목됩니다.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먼저,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는데 여야가 상대 당에서 영입하고 싶은 의원을 뽑았는데, 새누리당은 조경태 새정치연합 의원을, 새정치연합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뽑혔습니다. 두 의원이 과연 기뻐할지 모르겠네요. 이 결과에 대해 분석해 볼까요?

<질문 2> 저희가 조경태 의원을 전화로 연결했는데요, 이 결과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지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나와 계시죠.

[1] 새누리당에서 가장 탐내는 의원 1위로 뽑히셨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요?

[2] 1위로 선정된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나요?

[3] 새정연에서는 가장 탐나는 의원 1위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뽑았는데 평가는?

[3]-1. 그렇다면 조의원 께서 혹시 새누리당에서 영입하고 싶은 의원 있으세요?

[4] 제1야당의 위엄을 찾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4]-1. 앞으로도 당을 위한 조의원의 거침없는 쓴 소리는 계속되는 건가?

<질문 2-1> 조경태 의원 얘기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3> 조경태 의원은 사실 예상된 결과일 수 있는데, 김무성 대표, 최근 야당 의원들에게 인기 만점이네요? 배경은 역시 개헌론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3-1> 그렇다면 김무성발 개헌론이 야당에는 어느 정도 호재로 작용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최고의원직을 전격 사퇴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두 분은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5> 새누리당 내 계파 관계도를 준비해봤는데, 보시면서 좀 더 자세히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당청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개헌론과 공무원연금 문제로 계파가 더 복잡하게 분화하는 모습이죠?

<질문 6> 공무원연금 연내처리 문제로 새누리당 친이계(비주류)와 야당이 연합전선을 짜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질문 7> 결국 총대는 친박계가 질 수밖에 없는 걸까요? 상당히 혼돈을 빚고 있는 여권의 모습, 향후 어떻게 재편 될 것으로 관측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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