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신당창당 모습의 개혁 필요"…의미는?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정대철 상임고문>
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대표도 뽑았지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당 내 계파 갈등이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당 내부에서는 신당 창당론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비노계 중도 성향 모임인 구당구국 모임의 좌장으로 당 대표를 지냈던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모시고 관련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신당창당의 모습을 띤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대로는 정권교체가 힘들다고 보시는 거죠?
<질문 2> 당 안팎에서는 특정계파, 그러니까 친노 강경파의 패권화 된 사고 문화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세요?
<질문 2-1> 비대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친노를 배제하자는 의견을 비대위에 전달했으나 '묵살'되자 정대철 의원꼐서 '격노'하면서 탁자를 치고 고성이 오갔다, 이런 후문이 있었는데? 당시 상황이 심각했나?
<질문 2-2> 이번 새 원내대표 선출과정서도 비주류가 실패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친노 인사들의 당내 영향력을 실감했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질문 3> 당장 4개월 후 전당대회서 당대표를 선출하는데 문재인 의원 등판에 대해 당 내 의견이 분분하거든요. 문 의원의 당권도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4> 최고위원을 지낸 조경태 의원이 창조적 파괴, '당 해체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 의원의 견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5> 야권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명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비대위 참여를 고사하고 측근 송호창 의원을 조직강화특위에서 물러나도록 했습니다. 이걸 두고 분당이 임박했다, 이런 관측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질문 5-1> 안철수 측이 빠진 조직특위, 순항하시라 보시는지요?
<질문 6> 비노ㆍ중도 전ㆍ현직 의원 20여 명이 지난달 22일 '구당구국 모임'을 결성했습니다마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서 좌장격을 맡고 계시잖아요. 구당구국모임은 어떤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나요, 과거 민주당 계열 분들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질문 6-1> 여기서도 분당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6-2> 정동영 고문께서 최근 강진으로 손학규 전 고문을 찾아갔었죠. 정 의원께서도 손학규 전 고문하고 친분이 깊으시잖아요? 손 고문의 복귀에 대해서는 고민한 적 없으십니까? 혹시 최근 만나보셨어요?
<질문 7> 국회의원을 포함해서 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됐습니다. 우리 정치권이 신뢰를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야당을 얘기하자면, 야당다운 야당이 없다, 또 이익집단같다는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통 야당의 모습은 어떻게 복원할 수 있겠습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정대철 상임고문>
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대표도 뽑았지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당 내 계파 갈등이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당 내부에서는 신당 창당론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비노계 중도 성향 모임인 구당구국 모임의 좌장으로 당 대표를 지냈던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모시고 관련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신당창당의 모습을 띤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대로는 정권교체가 힘들다고 보시는 거죠?
<질문 2> 당 안팎에서는 특정계파, 그러니까 친노 강경파의 패권화 된 사고 문화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세요?
<질문 2-1> 비대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친노를 배제하자는 의견을 비대위에 전달했으나 '묵살'되자 정대철 의원꼐서 '격노'하면서 탁자를 치고 고성이 오갔다, 이런 후문이 있었는데? 당시 상황이 심각했나?
<질문 2-2> 이번 새 원내대표 선출과정서도 비주류가 실패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친노 인사들의 당내 영향력을 실감했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질문 3> 당장 4개월 후 전당대회서 당대표를 선출하는데 문재인 의원 등판에 대해 당 내 의견이 분분하거든요. 문 의원의 당권도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4> 최고위원을 지낸 조경태 의원이 창조적 파괴, '당 해체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 의원의 견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5> 야권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명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비대위 참여를 고사하고 측근 송호창 의원을 조직강화특위에서 물러나도록 했습니다. 이걸 두고 분당이 임박했다, 이런 관측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질문 5-1> 안철수 측이 빠진 조직특위, 순항하시라 보시는지요?
<질문 6> 비노ㆍ중도 전ㆍ현직 의원 20여 명이 지난달 22일 '구당구국 모임'을 결성했습니다마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서 좌장격을 맡고 계시잖아요. 구당구국모임은 어떤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나요, 과거 민주당 계열 분들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질문 6-1> 여기서도 분당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6-2> 정동영 고문께서 최근 강진으로 손학규 전 고문을 찾아갔었죠. 정 의원께서도 손학규 전 고문하고 친분이 깊으시잖아요? 손 고문의 복귀에 대해서는 고민한 적 없으십니까? 혹시 최근 만나보셨어요?
<질문 7> 국회의원을 포함해서 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됐습니다. 우리 정치권이 신뢰를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야당을 얘기하자면, 야당다운 야당이 없다, 또 이익집단같다는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통 야당의 모습은 어떻게 복원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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